목원대학교 LINC 3.0사업단(단장 정철호)은 대전대학교와 공동으로 13일 대전라미컨벤션센터에서 양 대학 간 실감미디어 ICC 공유협업 활성화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산학연 공유협업 조직체(ICC) 설치 및 운영을 통해 실감미디어 분야의 발전방향을 위한 토대 마련은 물론 향후 산학연관 공유․협력 관계의 강화 및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컨퍼런스에서는 대전대 LINC 3.0 사업단 문화디자인기술 ICC 센터장 안경환 교수가 실감미디어&문화디자인 산업 발전방향, 목원대 실감미디어 ICC 센터장 여상수 교수가 데이터시대 글로벌 비즈니스와 개인정보, 디지털시대 인공지능의 활용과 기업윤리 등 실감미디어 ICC 관련된 강의가 이루어졌다. 

목원대 여상수 실감미디어 ICC 센터장은 "목원대와 대전대가 상호 협력하여 실감미디어와 문화컨텐츠 분야 관련 기업, 기관, 전문가 등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감미디어 분야 산업 육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원대 정철호 LINC 3.0 사업단장은 "지역의 대학들이 가진 전문성과 인프라를 공유함으로써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관련 산업분야 발전을 위해 공헌하는 좋은 공유․협업 사례를 앞으로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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