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LINC 3.0사업단이 마련한 '2022학년도 새싹 창의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원구환 단장(앞줄 가운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남대 LINC 3.0사업단(단장 원구환)은 2022학년도 정규 창업 교육과정 수강 학생 대상으로 1월 16일 '2022학년도 새싹 창의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23팀 101명의 예비창업자들이 도전장을 냈으며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팀이 선발됐다.

그리고 1천200만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수상자는 ▲대상 : 식품영양학과 3학년 이세희 ▲최우수상 : 글로벌비즈니스전공 3학년 김수경, 상담심리학과 3학년 박소영 ▲우수상 : 컴퓨터공학과 3학년 엄찬민, 산업경영공학과 4학년 조권석, 건축공학과 2학년 윤치호 ▲장려상 : 기계공학과 3학년 나재엽, 사학과 3학년 최진성, 신소재공학과 3학년 장재원, 경제학과 1학년 김원영, 건축공학전공 4학년 이해성 학생 등 10명의 학생이 대표로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이세희 학생(식품영양학과 4학년)은 "이번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예비 창업자들과 아이템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남대 장순애 교수는 "대학의 정규 창업 교과목인 '기업가 정신'은 2학년 대상 교양 필수 교과목으로 학생들의 기업가적 마인드 함양에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난해 대학 특성에 맞는 기업가정신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했기 때문에 올해부터는 더욱 더 한남대만의 특화된 기업가 정신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남대 LINC 3.0 사업단 원구환 단장은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LINC 3.0사업단에서 주관한 창업 '새싹 창의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축하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창업문화 확산 및 창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라며 "2023년도 예비창업자들의 우수 아이디어를 조기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창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창업 인재를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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