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국내병원 1위 서울아산병원 안내 표지석.

국내 최고 'Top3' 병원은 어디일까?

국민 모두가 궁금한 것이 현실이다.

이 궁금증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공개했다.

뉴스위크(Newsweek)가 공개한 '2023 세계병원 순위(World’s Best Hospitals 2023)' 따르면 울산대 의대 협력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이 5년 연속 국내 최고 병원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베리타스 알파가 보도했다.

이어 삼성서울병원(성균관대) 서울대병원(서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연세대)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가톨릭대)까지 '톱5'로 지난해와 동일한 순위다.

울산대, 성균관대, 서울대, 연세대, 가톨릭대 순으로 '의대 빅5'라 불리는 대학병원이 톱5에 위치해 있는 것이다.

그리고 6위 분당서울대병원(서울대)과 7위는 아주대병원(아주대)이다.

지난해 9위였던 강남세브란스병원(연세대)이 8위, 12위였던 강북삼성병원(성균관대)이 9위, 11위였던 가톨릭대여의도성모병원(가톨릭대)이 10위로 올라서며 톱10을 형성했다. 

세계순위는 올해도 250위까지 공개됐다.

서울아산은 세계 29위, 삼성서울 40위, 서울대병원 49위, 신촌세브란스 67위로 톱4까지는 지난해보다 순위가 상승했다.

가톨릭대서울성모(91위)와 분당서울대병원(93위)은 올해도 톱100에 이름을 올렸지만 순위는 소폭 하락했다.

세계250위 내 국내대학은 18곳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와 비교해 경희대병원과 대구가톨릭대병원이 합류하며 두 곳 늘었다.

세계 순위 전체로 범위를 넓혀보면 미국 소재 병원인 메이오클리닉이 가장 우수한 병원으로 선정됐다.

이어 클리블랜드클리닉, 메사추세츠병원까지 미국의 세 병원이 올해도 톱3을 유지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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