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산업인공지능학과는 3월 8~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해 산업인공지능학과 소개와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 우수 성과물을 전시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동화, 로봇,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최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및 산업자동화 기술 등을 전시하며, 스마트팩토리 및 산업자동화 분야의 기업 및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동향 및 기술에 대해 공유하고 교류했다.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 부스에는 3일간 30여개 기업이 방문하여 산업인공지능학과 진학 및 연구과제 협업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산업인공지능학과를 졸업한 졸업생이 둘째 날 방문하면서 졸업 이후에도 학교와 기업 간 꾸준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충북대학교 산업인공지능학과가 충청권역 과기부 지원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위한 석·박사과정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지역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유능한 재직자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의 세부별 다양한 연구성과 소개와 지능로봇공학과 박태형 교수(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장)의 ▲스마트폰의 영상통화에 기반하는 원격로봇의 자세 제어방법 및 장치, ▲라이다-카메라를 이용한 객체 검출 및 실내 주행 시스템 및 전자공학과 김형원 교수의 ▲자가학습 인공지능 스마트팩토리 모니터링 시스템 등 우수 성과물을 전시 하였다. 

박태형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기업체를 대상으로 충북대 산업인공지능학과와 연구센터의 성과를 홍보하고, 산업 현장 유관 기업과의 다양한 교류를 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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