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마트경영포럼(회장 김해수)이 3월 22일 오후 3시 청주 S컨벤션 신관 2층에서 '글로벌 씨티를 꿈꾸는 청주, 전문가에게 듣다'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사)스마트경영포럼 정책기획분과(위원장 변기철) 주관으로 지난해 7월에 이어 2회째 열리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충북연구원 이경기 수석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어 나가게 간다.

특히 토론 발제자인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청장은 '사람 중심 도시, 오송의 비전과 전략'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청주의 글로벌 도시 발전 전략으로 오송 국제도시의 육성 방향과 함께 세종~오창~청주공항을 연계한 도시의 미래상을 제안하게 된다. 

또한 토론 패널로 ▲홍진태 국가신약개발재단 이사장(충북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연성일 오송읍 주민자치위원장 ▲김선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오송의 산업 및 기능과 역할,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현안 과제를 도출하여 지역사회의 관심을 당부하는 것은 물론 이를 정부에도 제안할 예정이다.

(사)스마트경영포럼 김해수 회장은 "(사)스마트경영포럼은 연 4회 지역사회에 당면한 문화, 경제, 체육, 예술, 소상공인 등 다양한 이슈를 주제로 '전문가에게 듣다'라는 정책세미나를 개최하면서 혜안은 물론 현안 해결 방향을 제시해 오고 있다"며 "정책토론회에는 도민과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만큼 큰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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