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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반도체 공동연구소' 선정 4개 대학은?

전남대와 부산대, 경북대, 충남대가 국립대학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15일 국립대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로 이같이 4개 국립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건립사업은 반도체 인력양성의 거점을 만드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학 4곳은 권역별 공동연구소를 설립하기 위한 건립비와 반도체 관련 장비비 등 시설 인프라 구축비용으로 오는 2025년까지 총 657억원을 지원받는다.

권역 허브 국립대가 맡게 되는 지역은 ▲전남대 : 전남·전북·광주 ▲부산대 : 부산·경남·울산·제주 ▲경북대 : 대구·경북·강원 ▲충남대 : 대전·충남·충북 등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선정된 4개 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권역 HUB)는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중앙 HUB)와 전국·개방형 공정 서비스 연결망을 구축한다.

또한 협업을 통해 지역별로 균등한 반도체 교육을 보장한다.

공동연구소 지정이 안된 대학도 지역에서 역할을 할 수 있고, 거점대학과 협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교육부는 권역 허브별 특성화 분야 중복이 없도록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협의체에서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연구소별 특성화 분야가 확정되면 곧바로 설계에 착수할 수 있도록 설계비를 각 대학에 배정하고, 2025년 공사 완료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공동연구소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수요자에게 공평한 교육·실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반도체 인재양성 지도를 완성하는 지역 내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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