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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억 전쟁 '글로컬대학' 사활!전국 대학 '신청서 마감 코 앞' 분주 … "통합 및 연합대학 · 비전 선포식 둥"

'2026년까지 30개교 선정, 5년간 1개교당 1천억원 지원.'

'글로컬대학 30사업'의 핵심이다.

건국 이후 정부재정지원사업 최대 규모인 '글로컬대학 30사업'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대학들이 글로컬대학 선정에 사활을 걸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5월 31일 글로컬대학 30사업 예비지정 신청서 제출 마감을 앞두고 전국 대학가의 움직임이 발 빠르다.

글로컬대학은 학령인구 감소, 지방 소멸, 그리고 급격한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을 말한다

이에 따라 올해 10개 대학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30개 대학을 선정해 1개교당 5년간 1,000억원이 지원된다

이어 2024년 10개, 2025년 5개, 2026년 5개 등 총 30개 대학이 선정된다.

올해는 5월 31일까지 5쪽 분량의 혁신기획서를 제출받아 6월 중 예비지정 학교 15곳을 선정한 뒤 본 심사를 거쳐 9월 중 10개 대학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이와 같이 글로컬대학 30사업 마감이 1주일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국 대학가가 분주하다.

바로 대학간 통합 논의와 연합대학, 그리고 비전 선포식 등이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의 유일한 선정 조건이 '대담한 혁신'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 관계자는 "중요한 점은 대학과 지역의 연계가 얼마나 특색있는지, 다른 지역과 차별성을 가질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통합을 하더라도 대학의 강점을 부각할 수 있는 차별화된 방향성을 설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즉, 대학 통합 계획이 글로컬대학의 필수 조건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전국의 대학가는 통합의 속도를 내고 있다.

충북대-한국교통대, 충남대-한밭대, 강원대-강릉원주대, 부산대-부산교대, 안동대-경북도립대 등은 국립대간 통합을 논의중이다.

또 학국대학신문 보도에 따르면 전문대와 일반대를 함께 운영하는 13여 개 학교법인중 글로컬대학 신청서에 대학 통합안 작성을 결정했거나 논의가 온간 법인은 6개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남이공대-영남대, 계명대-계명문화대, 경주대-서라벌대, 동서대-경남정보대-부산디지털대, 동의대-동의과학대, 전주대-전주비전대 등이다.

대전의 목원대와 배재대는 통합이 아닌 연합대학 형태의 새로운 글로컬대학 모델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글로컬대학 3.0 추진 선포 및 대학 통합교육 추진을 위한 글로컬대학 공동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이와함께 전국의 대학들이 '글로컬대학 30사업 비전 선포식'을 갖고 열의를 다지고 있다.

이에 따라 5월 31일 마감후 6월 중 선정될 15개의 예비지정 학교와 9월 중 치종 선정될 10개 대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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