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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 지역, 우리 함께 살아요"KBS1-TV 청주방송국 '충북지역혁신사업 특집' 5월 24일 오후 7시 40분 방송 
▲바이오 분야 진로에 관심이 있는 봉명고 1학년 학생들이 5월 6일 충북대 고교학점제 거점센터 실험실에서 생물 수업에 참여해 대학원생 조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학령인구 감소, 지역인재 수도권 유출,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청년과 지역의 성공적인 상생 스토리'로 주목받는 곳이 있다.

바로 충청북도 이야기다.

교육부는 지난 2020년 '국가균형발전', '지역인재의 지역 정주'를 목표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전국에 9개 지역혁신플랫폼이 운영중이다.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2020년 8월부터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추진해온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센터장 한상배)의 활동과 성과를 소개하는 특집 다큐멘터리 '청년 & 지역 우리 함께 살아요'가 5월 24일(수) 오후 7시 40분 KBS1-TV 청주방송국을 통해 방영된다.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는 충북에서 지자체, 대학, 지역기업들과 협력해 지역혁신사업을 이끄는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의 총괄운영센터다. 

충북지역혁신플랫폼에는 충북대학교를 총괄 대학으로 한국교통대(중점대학), 청주대 등 14개 대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충청북도청(지자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연구기관), 식품의약품안전처(공공기관), 셀트리온제약(중견기업) 등 424개 지역 혁신기관이 함께 하고 있다.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 우수기업 육성, 지역인재의 지역 정주를 목표로 ▲제약바이오 ▲정밀의료·의료기기 ▲화장품·천연물 등 3개 핵심 분야에 인재를 공급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Bio-PRIDE 공유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지역 14개 대학이 공통 교과 과정을 개발해 개설했으며, 98개 학과가 공유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2021년 공유대학 수강생은 834명이었으며, 2022년 수강생은 933명이었다.

공유대학은 온라인 교육 중심으로 진행되며 각 대학의 실습실도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각 분야 최우수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가 5월 9일 개최한 '2023년도 제1회 Bio-PRIDE 기업트랙 채용연계형 현장실습 기업설명회'에 참석한 한상배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인재와 지역 기업을 연계하는 취업 지원 시스템인 Bio-PRIDE 기업트랙도 운영하고 있다.

기업트랙은 충북지역의 우수기업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기업을 방문해 지역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 학생들은 지역 기업에 대한 정보를 모르고 지역 기업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에 대한 정보를 모르고 있다는 점에 착안, 기업과 인재를 연계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업트랙은 기업과 연계해 4주~15주 과정의 현장실습 교육을 운영한다.

현재 지역내 70여개 기업과 MOU를 체결했으며, 195명의 충북지역 대학생들이 기업트랙을 통해 취업에 성공했다. 

대학의 역량을 지역 기업의 기술향상과 제품 개발을 위해 지원하는 것도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의 주요 기능이다.

대학교와 기업체가 공동으로 주제를 정해 연구에 나서고, 시제품도 함께 개발한다.

지난 3년 동안 300여 건의 연구와 시제품 개발이 진행됐다.

삼진제약과 충북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한 뇌전증 치료제 원료의약품 개발이 가장 대표적이다.

그동안 뇌전증 치료제는 국내에서 생산이 가능했지만 치료제에 들어가는 원료의약품은 수출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삼진제약 기업연구소와 충북대학교 교수진, 대학원생이 중심이 돼 약 2년간의 연구 끝에 원료의약품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이로인한 수입대체 효과는 300억원에 이른다.

해외수출이 가시화 될 경우 경제적 효과는 수천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고교학점제도 운영하고 있다.

고등학생들이 충북대학교에 마련된 고교학점제 거점센터에 와서 수업을 받도록 하는 것이다.

14개 공유대학에 개설된 학과를 방문해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고등학생은 3000여 명에 이른다.

고교 시절, 대학 실험실에서의 수업 경험은 진로가 고민인 학생들에게 특별한 체험이 아닐 수 없다.

바이오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지역대학의 바이오 관련학과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지역에서 진행 중인 '청년과 지역의 상생 성공 스토리'는 5월 24일 오후 7시 40분 KBS1TV 청주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출 최용찬, 작가 장지연, 촬영감독 최성훈)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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