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산학연관
안전한 자율주행 '5G 기반 커넥티드카' 한국 선도!
▲ 게티이미지뱅크

자율주행의 안전성을 높여줄 커넥티드카 기술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해당분야 기술개발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특허청은 전 세계 커넥티드카 출원이 최근 10년(2011년~2020년) 사이 연평균 16.4%로 크게 증가했고 이 중 우리나라는 연평균 25.5% 증가율을 기록,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커넥티드카는 다른 차량이나 교통 및 통신 인프라, 보행자단말 등과 실시간으로 통신하며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운행을 돕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다.

특허청이 주요 선진 5개특허청(IP5)에 출원된 케넥트카 특허 출원을 분석한 결과 2011년에 2077건이던 출원량이 2020년에는 8116건을 기록하며 최근 10년간 총 5만5034건이 출원됐다.

이 기간동안 출원인 국적별로는 중국이 34.7%(1만9103건)으로 가장 많이 출원했고 이어 미국 23.3%(1만2831건), 일본 20.8%(1만1456건), 한국 8.6%(4731건)이 뒤따랐다.

연평균 증가율은 중국(31.4%)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 우리나라가 25.5%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일본(9.2%)과 미국(8.5%)은 평균(16.4%)보다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커넥티드카 기술은 커넥티드카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관한 기술 및 커넥티드카가 주변 사물과 소통하는 방법인 통신기술로 구분된다.

서비스 분야에서는 중국이 36.8%로 가장 많이 출원했고 통신분야에서는 미국이 41.0%로 1위를 차지, 기술분야별로 차이를 보였다.

주요 출원인으로는 토요타가 3207건(5.8%)로 1위를, 2위는 1757건으로 3.2% 점유율을 기록한 현대자동차가 차지했다.

이어 혼다 1450건(2.6%), 포드 1404건(2.6%) 순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대자동차 외에도 LG가 991건(1.8%)으로 6위, 삼성 646건(1.2%) 11위, 만도 200건(0.4%) 33위 등이 다출원인에 올랐다.

특히 한국 기업들은 통신기술 중 차량이 주변 사물과 5G로 소통하는 '5G-V2X(Vehicle to Everything)' 기술에서 LG(18.5%, 286건)와 삼성(18.1%, 279건)이 출원 1~2위를 차지, 5G-V2X 분야의 높은 경쟁력이 확인됐다.

특허청 전일용 자율주행심사과장은 "치열한 기술경쟁속에서 우리나라는 우수한 5G 통신 환경을 바탕으로 V2X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5G-V2X는 기술 장벽이 높은 미래 통신기술 분야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다"며 "우리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이 특허로 완성될 수 있도록 고품질의 심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newsis.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시스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