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9월 14일 오창 제이원호텔에서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능형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년 중기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킥오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킥오프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중기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와 선정기업(15개 사)를 대상으로 추진 계획 안내, 스마트제조 기술 공유 등 원활한 사업추진과 스마트공장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개최됐다.

본 사업은 전담기관인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에서 직접 지원기업을 선정하고,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선정이후의 협약, 선정과제 관리 등 후속절차를 각각 담당하여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선정기업은 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제어기, 센서 등을 도입하여 고도화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한다.

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기초단계 지원 위주였던 과거와 달리 올해부터는 고도화된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제조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겠다는 중기부의 사업 취지에 맞게 내실있는 스마트공장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외에도 ▲스마트공장 교육 ▲자부담금 경감을 위한 지방비 지원 ▲시범공장 견학을 통한 스마트공장 성과확산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 ▲기초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소기업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50개사)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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