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LINC 3.0사업단(단장 오도창)과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정태희)가 12일 건양대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지역 산업인력 양성 및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학·관이 연계해 청년 일자리 지원 아이디어 발굴 등 협력 네트워크 운영을 위해 체결된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양대학교 특화분야인 메디바이오, 공공안전, 디지털전환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정기·수시 교류를 통한 청년고용정책 논의 및 상시 인력 수요조사 결과 공유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인재정보DB 구축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 지원(일학습병행, 사업주 훈련)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건양대 오도창 LINC 3.0사업단장은 "산·학·관이 함께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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