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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충북대 통합 찬반투표' 20일 실시 … "관심 집중"18일 구성원 투표 전 '공개 설명회' 개최 … "전 과정 자료 공개"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이 9월 20일 충북대학교와의 구성원 통합 찬반 투표를 앞두고 18일 열린 '글로컬대학 30 사업 공개 설명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공개 설명회는 유튜브로 생중계 됐다.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가 9월 20일 충북대학교와의 구성원 통합 찬반 투표를 실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리고 18일 그동안 구성원으로부터 수렴한 의견 결과와 한국교통대-충북대 양 대학 간 통합 논의에 대한 상생발전 회의록, 최종 합의내용 전반을 한국교통대학교 글로컬대학30 홈페이지(http://www.한국교통대학교소통주간.kr) 자료실에 모든 자료를 공개했다.

또한 이날 윤승조 총장이 직접 구성원들의 동의를 얻기 위해 '글로컬대학 30 사업 공개 설명회'를 개최하고 충북대학교와의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공개 설명회는 유튜브로 생중계 됐다.

이에 앞서 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6월 20일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3년 글로컬대학30'에 충북대와 공동 예비 선정된 후 글로컬대학30 추진단을 구성하여 실행계획서 집필과 양 대학 간 상생협의를 통하여 단계적 통합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왔다.

특히 한국교통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참여를 구성원 동의를 전제로 하는 것은 물론 동의 여부 판단 기준 수립도 구성원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확정했다.

그 결과 ▲학생은 투표참여자 1/2 이상 찬성 ▲교원과 직원·조교는 1/2 이상 참여, 1/2 이상 찬성으로 투표율과 인정범위에 대한 동의를 이끌어 냈다.

따라서 20일 실시되는 통합 찬반 투표도 이 기준으로 진행된다

윤승조 총장은 이날 공개 설명회 모두 발언에서 "지난 9월 16일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양 대학 총장이 참여한 간담회를 통해 글로컬대학 사업을 위한 지자체 지원금을 타 광역도 보다 많이 지원하는 것과 함께 충주캠퍼스에 치대 유치 및 의대 학생정원 50명 확보 추진, 그리고 충주 유치가 확정된 현대 모비스 외에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의 충주 유치 노력을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강혁진 기획처장은 "향후 양 대학이 통합하면 전국 4위 규모의 거점국립대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일부 캠퍼스에 대한 공동화 등 일방적 희생 없이 통합의 과정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양 대학 간 합의 된 내용과 한국교통대의 입장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글로컬대학30 사업 실행계획서 집필을 주도하고 있는 구강본 교수(한국교통대 LINC 3.0사업단장)는 변화되는 학생 중심의 학사구조, 사회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국경을 허무는 글로벌 K-교육모델, 지산학연 연계 협력 생태계 구축 등에 대한 글로컬대학30 실행계획서의 주요 혁신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윤승조 총장은 마무리 발언으로 "이번 글로컬대학30 참여를 통해 담대한 혁신을 이끄는 단계적 통합 모델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향후 RISE 체계에서도 주도권을 확보하고,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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