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는 지난 2일간 대전권 7개 대학(한남대,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충남대, 한밭대)과 2개 기관(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예탁결제원 대전지원)과 연합하여 '2023년 제7회 대전스타트업 창업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예탁결제원, 대전권 대학 협의체가 학생 창업자 발굴 및 기업가정신 고취, 학생 실전 창업역량강화, 아이디어 실증화와 검증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 창업캠프에는 한남대를 비롯해 7개 대학에서 총 13개팀이 참가했다.

그리고 프로그램 OT로 시작하여 크라우드 펀딩 실행 전략 및 노하우 특강과 IR 피칭 및 Deck 구성 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추가로 창업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초기 단계의 기업 운영법 교육을 진행한 후 창업경진대회로 마무리 됐다.

한남대 '샌딧' 팀이 창업 아이템 '누구나 자신의 건강에 맞춘 영양설계 식품을 제공하는 시스템 개발'로 우수상을 수상하여 창업 아이디어에 대해 검증을 받게 됐다.

해당 팀은 지난 5월부터 한남대학교 창업동아리 활동을 시작해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10월부터 사전 멘토링과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교육 등을 받으며 경진대회를 준비해왔다.

이성광 창업지원단장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상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선배 창업자 멘토에게 계획서 컨설팅부터 IR 피칭 역량 강화를 통해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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