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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국립 치과대학·병원' 설립 추진 … "이달중 교육부에 요청"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가 국립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 설립을 추진한다.

17일 충남대에 따르면 대학 정책연구단이 설립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특히 오는 24일까지를 집중 서명운동 기간으로 정해 대학 홈페이지 및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온라인 서명운동 배너를 탑재했다. 이와 함께 캠퍼스와 충남대병원, 역, 터미널, 상가 밀집지역 등에서 오프라인 서명운동을 벌인다.

충남대는 10만명 이상의 온·오프라인 서명을 받아 교육부에 제출, 지역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현재 대전·세종에는 치의학분야 국립고등교육기관(대학)과 공공의료기관이 전무, 우수 인재의 타 지역 유출과 지역민의 타 지역 원정 진료, 응급 의료 및 공공 치과의사 부족 등의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230명, 호남권 270명, 경상권 100명, 강원권 40명의 치과대학 입학정원이 있고 해당 권역마다 국립대학에 치과 대학이 설치돼 있는 반면 대전·세종·충청권역에는 사립대(단국대) 70명 정원에 불과, 지역 역차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충남대는 국립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을 설립, 지역 우수 인재양성, 치의료 서비스 개선 및 대전 특화산업으로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치과대학 설립은 이진숙 총장의 공약사항으로 지난 2020년부터 설립 논의를 진행해 왔고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국회와 정부에 설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달 중 의과대학이 있는 보운캠퍼스 치과대학을 설립하는 요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김기일 정책연구단장은 "국립 치과대학 설립은 우수 인재 양성과 치의학분야 공공의료 확충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하다"며 "충남대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가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 설립지지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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