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학교 LINC 3.0사업단(단장 유재수)이 'CBNU 글로벌강소스타기업'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우수기업을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스타기업 육성을 위해서다. 이를 위해 본보는 'CBNU 글로벌강소스타기업'에 선정된 기업의 기획탐방 시리즈를 통해 이의 성공을 뒷받침 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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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의 참여로 교통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있는 위드라이브 앱. |
'주행 시민참여(주행후 등급에 따라 하트 적립) →시민 보상(제휴사 쿠폰 구매 및 차량용품 할인 가능) →데이터 수집 →분석'
국내 최초의 시민 참여형 교통정보 수집 서비스인 ㈜위드라이드(대표 여명호)의 서비스 체계다.
즉, 운전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행 데이터를 제공하면 주행 데이터가 수집되고 운전 습관이 분석된다.
그런 다음 곧바로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가 결합한 개인별 맞춤형 정보가 제공된다.
그리고 국토교통부 표준노드링크 데이터를 활용한 과속 구간 및 거리 계산, 운전 점수도 받는다.
또 한국에너지공단 자동차 제원정보를 통해 운전 습관에 따른 탄소배출 계산과 에코드라이빙 점수도 받게 된다.
㈜위드라이드의 ‘지구를 지키는 운전 습관 만들기’ 슬로건이자 프로젝트이다.
특히 사용자들이 참여해 생성된 컨텐츠들은 SNS로 공유돼 챌린지, 캠페인, 사회기여 활동에 기여하며, 이는 교통문화 개선 및 사회기여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주행후 안전운전 등급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되며, 이 포인트는 모바일 쿠폰 구매나 자동차 용품 할인에 사용될 수 있는 보상도 뒤따른다.
운전만 하면 포인트가 쌓이는 시민참여형 보상이다.
위드라이브가 교통 정보 수집을 통한 스마트시티 구축 선도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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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명호 대표가 사무실에서 ‘지구를 지키는 운전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 판넬을 들고 웃고 있다. |
◇ 회사 주력제품 위드라이브는
이와 관련해 여명호 대표는 "참여자가 운전을 시작하면 자동으로 주행을 인식하고, 주행을 마치면 안전운전 등급이 매겨지고, 생성된 하트를 누르면 포인트로 전환된다"며 "그리고 참여자들은 포인트를 사용하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위드라이브의 크라우드소싱 기반 교통 데이터 수집 방식을 설명했다.
이같이 수집된 각종 교통정보는 정부와 지자체, 연구소, 대학 등 데이터 수요처에 제공돼 교통관련 연구 및 서비스에 활용하게 된다.
이는 곧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교통 사고·정체 예방 및 교통정책 수립)와 ▲교통서비스 개선(스마트 교통·교통환경 개선) 등에 활용되면서 스마트시티 구축에 성큼 다가서게 된다.
위드라이브는 'WE + DRIVE'의 합성어로 '우리는 운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일반 시민들이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운전(교통 수집)에 '참여'하고, 이에 '보상'과 '서비스'를 해 주는 시민 참여형 모바일 교통서비스 개발을 뜻한다고 할 수 있다.
여명호 대표는 "요즘 위치 정보를 수집한다고 하면 '위치 = 개인정보'라는 측면에서 일부에서 거부감을 갖고 있지만 모빌리티 데이터를 모아 이를 분석하고 교통, 환경, 치안 같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어 여 대표는 "위드라이브는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공익을 위해 활용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으며 공익 캠페인과 챌린지를 실시하면서 시민 참가자의 의식 전환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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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드라이브 여명호 대표(오른쪽)가 지난 6월 13일 한국도로공사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졸음 땡! 휴식 큐'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이렇게 탄생한 것이 회사의 주력제품인 시민 참여형 교통 정보 수집 서비스 '위드라이브'이다.
별도 장비 없이 모바일 앱 설치를 통해 이동 경로, 이동 수단 식별 정보 제공, 안전운전 캠페인, 챌린지를 통한 교통 사고 줄이기, 탄소배출 저감 실행이 가능한 '시민 참여형 습관 및 탄소 배출 분석 플랫폼'이다.
또 하난의 주력제품은 '가자곰' 서비스이다.
저전력 위치 정보 수집 r기술을 통해 주변 관광지를 방문하고, 인증하면 포인트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 충북대 링크 3.0사업단과의 협력사업 및 성과는
특히 ㈜위드라이드는 충북대 LINC 3.0사업단의 'CBNU 글로벌강소스타기업'에 선정돼 발전에 탄력을 받고 있다.
LINC 3.0사업단의 1억 4백만원 규모(대응자금 포함)의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에 선정되어 '선제적인 재난 대응을 위한 실내외 위치 측위 및 이상 행동 탐지 연구' 과제를 수행 중이며, 기술협력 프로그램인 시제품제작지원사업을 통해 1천만원의 '차세대 메가 스케일 태양전지 양산화를 위한 산업 인공지능 개발과 지능형 통합 플랫폼 시제품 제작'을 수행했다.
또한 ㈜위드라이드는 현재 충북대와 ‘이동 경로 기반 생활 위험 탐지를 위한 기술산학 공동연구’를 개발 중이다. 본 공동 연구과제를 통해 특정 지역에 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시민들에게 주의 알림과 우회 안내가 가능하다.
본 산학공동 연구개발 결과는 올해 내 프로토타입 서비스로 출시할 계획이다.
치안 분야에서도 시민들의 이동 패턴이 평소와 다른 비정상 행동이 탐지 되었을 경우 가족 및 친구들에게 긴급 알림 등의 안심 서비스를 제공해 주게 된다. 이를 위해 충북대가 AI 분석에 관련된 핵심 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위드라이드는 학교의 연구 결과물를 상용화 하여 국내 또는 전세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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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드라이브 여명호 대표(오른쪽)가 지난 5월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 두드림 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여 대표는 4차산업 혁명 시대 스마트시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마트시티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여 대표는 "이의 핵심 요소는 바로 빅데이터 기반의 인구 이동정보 수집 및 분석기술"이라며 "그런데 시민들의 이동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서는 많은 도시 인프라가 필요한데다 이의 설치를 위해서도 많은 예산이 들어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여 대표는 이같은 문제점을 손쉽게 해결하기 위해 위드라이브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누구나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GPS 정보들을 위드라이브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수집하고 분석을 해주기 때문에 별도의 장치 설치 없이 모든 교통 수단에 대한 이동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개인이 제공하는 교통 데이터는 위드라이브 포인트로 전환하여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또한 위드라이브는 이동정보 수집과 함께 체류장소와 시간 분석도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이 이동한 장소, 거리, 시간, 빈도 등의 정보를 데이터로 분석한다면 시민들의 일상 속 관광, 재난과 치안 등의 분야에서도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해 줄 수 있다.
시민들이 한명 한명 참여해 더 멋진 교통문화 조성과 환경보호는 물론 재난과 치안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스마트시티 시대를 앞당겨 나가는 것이다.
시민들의 참여를 더 가치 있게 만들어 주는 위드라이브이다.
여명호 대표는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위드라이브는 스마트시티 구축에 성큼 다가서고 있으며, 사용자들과 함께 미래 스마트시티 건설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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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인천국제해양포럼 '지구를 지키는 에코챌린지 - 위드라이브' 전시 장면. |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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