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산학연관 기획탐방
'DERMATUNE(더마튠)' 관심 폭발![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 'BPC' 기획특집] ①엔지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단장 구강본)은 가족기업, ICC 멤버십 기업 중 사업단과의 공유·협업이 활발한 'BPC'(Best Premium Company) 기업을 대상으로 특집 기획 기사를 제공한다. 이는 'BPC'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이에 본보는 'BPC' 기업들을 시리즈로 보도에 이의 성공을 뒷받침 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엔지틴(대표 김해수)의 주름개선 화장품 브랜드 'DERMATUNE(더마튠)'이 시판을 앞두고 벌써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더마튠은 당신의 굳어지고 무뎌진 마음을 보듬고 편안함을 드립니다. 음악을 통해 마음이 회복하는 경험을 화장품에 담아 드립니다. 지친 하루의 끝을 더마튠과 함께 해 보세요."

엔지틴(대표 김해수)의 주름개선 화장품 브랜드 'DERMATUNE(더마튠)'의 스토리다.

'DERMATUNE'이 본격적인 시판에 앞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단백질 원료 기반 화장품과 천연물 발효 추출물을 이용한 진정 화장품의 효능이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단장 구강본)의 지원을 받아 친환경 화장품인 'DERMATUNE'의 제작 고도화는 물론 단백질 원료 전문 생산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엔지틴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김해수 대표는 "엔지틴은 뛰어난 기술력과 추진력을 통해 단백질 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와 부지를 확보해 단백질 원료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엔지틴은

엔지틴은 지난 2022년 국립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에 보튤리눔 톡신 내성 환자를 위한 대체 단백질 개발 아이템으로 입주한 젊은 스타트업이다.

젊은 스타트업 답게 엔지틴은 이미 준비된 기업이다.

김해수 대표는 2021년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기 몇 개월 전 예비창업패키지에 합격해 본격적인 창업을 하게 됐다.

그리고 이미 졸업 전부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주관하는 여러 창업 관련 강좌들과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또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는 바이오 벤치마킹 스쿨을 수료하는 등 창업 준비를 해 왔다.

이와 관련해 김 대표는 "생명공학 분야의 경우 미래에 대한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박사과정을 마치기도 전 창업한 사례가 많지 않았지만 이론이 아닌 실전으로 배울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이라는 확신으로 창업을 하게 되었다"고 창업 동기를 설명했다. 

이같이 2021년 바이오 특화 예비창업패키지 졸업 후 2023년도에는 청년창업사관학교와 하반기 창업성장기술개발과제 선정의 기쁨도 맛 봤다.

그리고 현재 서울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국내 주요 대학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학술활동도 이어 나가고 있다.

김 대표는 "엔지틴은 화장품 원료와 화장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은 물론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용역을 받아 백신 후보물질을 생산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바이오 관련 실험대행을 맡아 과제를 함께 수행하는 멀티플레이 기업"이라며 "투자를 받으며 J 커브를 그리며 커가는 바이오 벤처의 길이 아닌 자그마하더라도 매출을 통해 꾸준희 성장하는 스타트업"이라고 회사를 소개했다.

▲엔지틴의 주름개선 화장품 브랜드 'DERMATUNE(더마튠)'

◇ 회사의 주력 제품은

▲화장품 및 화장품 원료 = 태어날때부터 지금까지 아토피가 있는 김 대표는 피부와 질병에 대한 관심이 항상 많았다. 

그래서 대학원 재학때 했던 단백질 주제들을 타켓으로 주름 개선 화장품을 만들게 됐다.

브랜드명 'DERMATUNE(더마튠)'(https://dermatune.io/)이다.

직접 디자인한 단백질을 화장품에 첨가하여 만든 단백질 원료 기반 화장품과 천연물 발효추출물을 이용한 진정 화장품을 만들어 브랜드화 한 것이다.

그리고 5월쯤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엔지틴의 주름 개선용 단백질 원료의 주름유발 물질 감소 효과와 피부 투과 효과는 이미 입증됐다.

세포실험 결과 기존 대비 22% 이상의 주름 유발물질 분비 감소 효과가 나타난데다 24시간 동안 10% 이상이 피부로 흡수되는 높은 피부 투과 효과를 보였기 때문이다.

또한 엔지틴의 단삼 추출물 발효 진정 원료의 항염증 효과도 매우 놓은 것으로 실험 결과 확인됐다.

▲엔지틴의 주름개선 화장품 브랜드 'DERMATUNE(더마튠)'

▲단백질 원료 생산 기술 = 김 대표는 화장품 단백질 원료를 생산하다가 생산량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 고민이 많았다. 

다양한 컨텐츠를 갖고 있는데다 그 효과도 좋은 단백질 원료가 많은데 생산이 항상 문제였기 때문이다.

특히나 펩타이드보다 크기가 커서 합성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단백질 원료는 더더욱 그러했다. 

이에 따라 김 대표는 이같은 점을 기술적으로 보완하기 위해 단백질 생산에 관련된 기술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

현재 엔지틴은 바이오테크 기반의 환경 친화적 단백질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정제 단백질'은 의약품, 백신, 진단키트, 배양육 배지, 화장품원료 등 수 많은 고부가가치 바이오 제품들의 소재이다. 

단, 단백질을 정제하기 위해서는 고비용의 '단백질 정제 레진'이 필수적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1년에 약 500억 정도를 단백질 정제 레진 구매에 사용하고 있다.

또한 현재 해외 공급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단백질 정제 레진'은 코로나와 같은 상황이 재현되면 요소수 사태에서 경험한 것처럼 정상적으로 공급받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

▲화장품 원료 사진.

그리고 가격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사실상 바이오 화장품이나 배양육의 단가가 높아지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제3 세계에서 직접 단백질을 이용한 백신을 만들고 싶어도 이런 고가의 소재를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 또한 많은게 사실이다. 

이와 함께 '단백질 정제 레진'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유기용매가 사용되기 때문에 환경적으로도 좋지 않다. 

따라서 엔지틴은 이같은 문제점들을 극복할 수 있는 기술 'Ecopury' 를 만들고 있다. 

바로 단백질 레진 없이 정제단백질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조용한 혁신을 바라보는 기업'의 비전을 실천해 나가는 엔지틴이다. 

◇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과의 협력사업 및 성과는

엔지틴은 지난 2022년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으로부터 지원사업을 받아 주름개선 단백질 원료의 시제품을 제작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주름개선 단백질 원료의 시제품을 시작으로 여러번의 시제품 제작을 거쳐 현재의 제품이 나오게 됐다.

또한 지난해에도 지원사업을 받아 종이패킹을 이용한 친환경 화장품을 제작할 수 있었으며, 현재 패키지 제작을 마치고 곧 상품으로 나올 예정다.

▲엔지틴의 연구소가 있는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 건영지식산업센터 전경.

◇ 회사의 향후 계획은

엔지틴은 넓은 비전을 품고 있다.

현재는 화장품과 화장품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이지만 앞으로 화장품 및 배양액에 첨가되는 기타 고순도의 성장인자 단백질들을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는 전문 단백질 생산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항체가 아닌 다른 재조합 단백질들은 잠시 시장에서 외면되어 있기에 재조합 단백질을 전문적으로, 효율적으로, 체계적으로 생산하는 곳은 많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엔지틴은 뛰어난 기술력과 추진력을 통해 단백질 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와 부지를 확보, 단백질 원료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수 대표는 "엔지틴은 레진을 사용하지 않는 혁신적인 단백질 정제 기법이 더해져 앞으로의 의약품, 진단키트, 의료기기 등 다양한 영역에서 부가가치가 큰 단백질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의 많은 도움으로 현재의 성장을 이뤄왔기 때문에 너무나 감사한 것은 물론 기술개발을 중심으로 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교통대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한다"며 "더욱 기술 개발에 힘을 쏟아 국립한국교통대학교로부터 받은 지원을 사회에 다시 돌려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비즈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