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지난 5월 10일(금) 오후 1시부터 5월 11일(토) 오전 11시까지 OCC오송컨벤션센터에서 '2024년도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서포터즈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충북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에서 주최하고, 충북대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접근 방식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그리고 충북대, 가천대, 경남정보대, 부산대, 인하대  등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이차전지 분야에 참여중인 5개 대학의 서포터즈 학생 23명이 참여했다.

먼저 차별화된 브랜드 컨셉의 중요성과 ChatGPT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방법에 관한 강의인 '온라인 마케팅과 ChatGPT 글쓰기'(㈜CBC그룹 송윤호 대표)와 '콘텐츠란 무엇인가'(이승훈 대표)’ 등 강의가 이어졌다.

또 학생들은 강연을 듣고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의 홍보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PPT를 제작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박정대(충북대 신소재공학과 4학년) 학생은 "컨소시엄 학생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일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함께 프로젝트를 하면서 다른 학교에서는 어떻게 활동 하는지, 그리고 다양한 홍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충북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만의 브랜딩화를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팀원끼리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하반기에도 이차전지 컨소시엄 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하여 정보 공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상문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총괄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컨소시업 서포터즈 학생들이 교류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서포터즈로서의 역할을 보다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다"며 "앞으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의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네트워킹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지자체-대학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국가 수준의 이차전지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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