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산업디자인학과 'Supernova' 팀이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ASCC 2024)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6월 4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한서대, 경성대, 경일대, 동명대, 동신대, 부산여대, 세종대, 우석대, 제주관광대, 한라대 등 전국 5개 권역 11개 대학이 참여한 2024년 공유·협업 기반 현장실습 연계 프로젝트 'Co-op 채널 2024 (Co-operative Education Channel 2024)'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행사는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특강, 지산학 협업 및 ICC 간 공유·협업 우수성과 발표회, 권역별 우수기업 홍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및 성과 발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서대 LINC 3.0사업단 송성일 기업지원센터장은 참여대학들과 ▲(디자인융합산업 ICC) AI·디지털미디어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분야 MOU ▲(항공·공항산업 ICC) 미래 모빌리티 융합 부품개발 및 글로벌인재양성 분야 MOU ▲(서비스산업 ICC) 디지털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분야 MOU ▲지산학 협력 및 기업연계형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협의체 발족을 위한 MOU 등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본선 진출팀을 선발하는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ASCC 2024)에서 송성일(한서대 산업디자인학과) 지도교수의 Supernova팀(산업디자인학과 박준범, 항공관광학과 강지원, 시각디자인학과 최다희, 항공컴퓨터학과 손재우)이 '광촉매를 이용한 실내 공기정화 블라인드' 아이템을 가지고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본선에 진출하는 기회를 얻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Supernova팀은 한국, 일본, 태국, 중국, 인도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캡스톤디자인(ASCC 2024) 본선 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며, 대회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3박4일간) 일본 소조대학교(구마모토 소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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