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LINC 3.0 사업단(단장 김영) 산하 ICC 총괄센터(센터장 유재현)는 우송대학교 산학연총괄기업지원센터와 공동 주최로 협력기반구축형 ICC 협의체 '2024 하계 지산학연 협력 활성화 포럼'을 8월 26(월)부터 27(화)까지 1박 2일로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세종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ICC 협의체 10개 대학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국립목포해양대학교, 목원대학교, 우송대학교, 인천대학교, 공주대학교, 신라대학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숙명여자대학교, 위덕대학교) 센터장, 실무자, 관계자 등 총 40명 내외가 참가한 본 행사는 2026년부터 시작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RISE')'를 대비하는 지산학연 연계 전략을 수립하고, ICC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1일차는 협력기반구축형 ICC협의체 부회장 유재현 교수의 환영사와 회장 변현진 교수의 축사에 이어 지산학연 협력 활성 관련 전문가 특강으로 ▲'세종RISE사업 추진 계획'(세종테크노파크 윤석무 단장) ▲'로컬기반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 스토리'(NAWA 서영호 대표) ▲'지역문제 해결을 통한 정주형 협업 프로젝트'(청년희망팩토리 강기훈 이사장) 등이 진행되었다.

▲유재현 세종 LINC 3.0사업단 부단장(겸 ICC 총괄센터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아울러 지자체 연계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대학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각 대학 특화분야 ICC 협의체 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는 각 사업단 대표진을 중심으로 ▲RISE체계 대비 3차년도 LINC 3.0 사업 운영 방안 ▲ICC 협의체 활성화 방안 ▲3차년도 공동프로그램 추진 등 총 3가지의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RISE체계 전환을 효율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협업전략을 수립하였다. 

유재현 세종 LINC 3.0사업단 부단장(겸 ICC 총괄센터장)은 "LINC 3.0 사업 3차년도에 개최된 본 포럼은 각 대학의 사업성과 고도화를 지원하고, RISE체계 전환을 대비하는 ICC 간 협력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며 "앞으로 전국에 위치한 협력기반구축형 ICC 대학들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권역별, 특화 ICC별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산학연 연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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