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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다시 울리는 카잘스!'클래식 · 영화 · 시니어 패션쇼'가 만나는 특별 무대 … 5월 11일 보은문화회관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의 5월 11일 '초록빛 5월, 클래식과 스크린의 만남' 공연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행사장인 보은문화예술회관 정면에 걸려 있다.

클래식과 영화, 그리고 시니어 패션쇼가 만나는 5월의 특별한 무대가 열린다.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지휘자 · 단장 구동숙)가 2026년 보은군 상주단체 선정 이후 첫 공연으로 오는 5월 11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초록빛 5월, 클래식과 스크린의 만남'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3년 이후 보은군민과 다시 만나는 뜻깊은 무대로, 클래식과 영화음악을 결합한 친근한 구성과 해설이 더해진 공연 형식으로 관객과의 거리를 한층 좁히게 된다.

공연 시간은 5월 11일 오후 1시 30분과 오후 7시, 두 차례 진행되며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무대는 공연 시작 전, 청주지역 시니어 모델들이 참여하는 오프닝 패션쇼가 약 10분간 펼쳐져 더욱 눈길을 끌 예정이다.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의 5월 11일 '초록빛 5월, 클래식과 스크린의 만남' 공연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행사장인 보은문화예술회관 외벽에 걸려 있다.

라드라비SM(단장 지연숙)시니어 모델들이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단순한 축하공연을 넘어 삶의 아름다움과 도전의 메시지를 담아내며 세대가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휘자 구동숙 단장이 이끄는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소프라노 하은, 클라리넷 이충현, 오보에 김윤섭 등이 출연하여 클래식과 영화음악의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프로그램은 모차르트 교향곡을 비롯해 쇼스타코비치 왈츠, '미션', '아웃 오브 아프리카', '마이 페어 레이디', 애니메이션 OST 등 익숙하면서도 감동적인 곡들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해설이 함께하는 공연 형식을 통해 클래식이 어렵다는 편견을 낮추고, 영화 속 익숙한 음악을 통해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클래식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 '초록빛 5월, 클래식과 스크린의 만남' 공연 포스터.

특히 이번 공연은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가 보은군 상주단체로서 지역과 다시 호흡하는 첫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 구동숙 단장은 "이번 공연은 클래식과 영화음악, 그리고 시니어 패션쇼까지 함께 어우러져 세대와 장르를 넘어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보은군민들에게 따뜻한 5월의 추억과 감동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 이어 ▲7월 : 인문학콘서트 음악과 미술의 랑데부 '낭만에 물들다' ▲9월 : 로비 음악회 ▲10월 : 음악극 '대추씨와 보은양의 시간의 여행'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과 다시 만나게 된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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