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
외국 초콜릿 2개 이상 살때 해외직구가 저렴

초콜릿을 불과 2개 이상 구매하더라도 해외직구(직접구매)가 국내서 구입하는 것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제품은 단 1개만 구입해도 배송료와 구매대행료를 포함한 가격이 국내판매가격보다 싼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유명 수입초콜릿 6개 제품 가운데 3개 제품의 해외직구 가격이 국내 판매가격보다 최대 26.6%나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0일 밝혔다.

해외직구를 이용할 경우 단품으로 배송료와 구매대행료를 지불하고도 국내보다 저렴한 제품은 ▲고디바(국내 판매가보다 26.6%) ▲레오니다스(16.8%) ▲씨즈캔디(11%) 등으로 나타났다.

벨기에 초콜릿인 고디바의 '시그니쳐 트뤼프 컬렉션 24pcs' 제품의 경우 국내에서는 개당 11만원인 반면 해외직구로 구매할 경우 배송대행료를 포함해도 개당 8만768원이었다.

여기에 영국에서 구입하면서 지불한 배송대행료(2만2878원)와 해당국가 내 배송료(4962원) 등 배송료 총 2만7840원을 제외하면 실제 제품가격은 5만2928원으로 국내 판매가격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보다 많은 양을 구매할 경우 가격 차이는 더욱 벌어진다.

관세 면제 한도인 15만원 내에서 최소 2~3개 이상 구매 할 경우 가격 차이는 ▲씨즈캔디가 47.7%로 가장 차이가 컸고, ▲고디바 41.5% ▲로이스 38.4% ▲레오니다스 26.3% ▲레더라 11.6% ▲미셸클뤼젤 9.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초콜릿 해외직구의 경우 제품 가격, 배송료 등을 포함한 총액이 15만원을 초과할 경우 추가로 관세·부가세를 부담해야 한다"며 "단품을 구매할 때는 배송(대행)료를 포함할 경우 국내 판매가보다 비싸지 않은지 비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뉴시스  newsis.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시스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