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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씨앗…1인 창조기업 '쑥쑥' 큰다

전국에 1인 창조기업 육성 바람이 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벤처창업 규제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1인 창조기업 지원대상이 크게 늘어나고, 그만큼 창의성과 전문성이 넘치는 새로운 업종에 대한 지원도 빨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1인 창조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수만 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지원인 만큼 제도를 악용하는 기업은 없는지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다면 예산만 낭비하는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다.

중소기업청은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지원 대상 업종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1인 창조기업이란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술·전문지식 등을 가진 자가 운영하는 1인 중심기업(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 포함)'을 뜻한다.

이번 법률 개정은 창조경제 구현에 부합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의가 있다.

지식서비스업, 제조업 위주로 한정돼 있던 적용 범위가 창조성 기반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유망한 새로운 업종이 출현하는 산업 현실에 직면한 것이다.

1인 창조기업 지원제외 대상 업종에 대해서는 향후 관련 부처 협의 등을 거쳐 대상 업종을 확정하고 오는 8월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중기청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되는 업종은 교육 서비스업과 수리업 등 총 160개로 업종별로 봤을 때는 전체 600여 개로 늘어나게 된다.

이는 부동산, 농업, 금융업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부 업종을 뺀 나머지 업종을 포괄적으로 허용한 수치다.

특히 교육서비스분야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유망한 틈새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수리업(구두, 가구, 의류 등 리폼샵) 등도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밖에 1인 창조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사무공간과 세무. 법률 관련전문가 상담을 위한 비즈니스센터와 사업화 지원, 오픈마켓 입점 등의 지원을 받게된다.

'1인 창조기업 붐'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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