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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신종 마약 잡아 주는 '정밀 분석법' 개발

뇌 신경전달물질의 미세한 변화를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는 '뇌 신경전달물질 정밀분석법'이 개발됐다.

신종 마약류의 마약류 지정 기준인 약물 의존성·중추신경계 영향 등을 빠르게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마약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도파민과 세로토닌 같은 뇌 신경전달물질의 변화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뇌 신경전달물질 정밀분석법’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분석법은 시험 과정 중 쉽게 분해되는 도파민, 세로토닌 등 신경전달 물질이 분석기기 내에서 자동으로 농축되도록 하는 '온라인 시료농축기술'을 사용했다. 극미량으로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까지 분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분석법 개발로 신종 마약류의 약물 의존성과 중추신경계 영향 등을 빠르고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게 돼 마약류 지정이 신속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분석법은 지난 3월 분석화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Analytical Chimica Acta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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