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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休] 가을내음 물씬~
▲ 영동의 민주지산휴양림은 인간의 건강과 생체리듬에 가장 적합한 해발 700m에 위치해 있다.

이번 주말은 '가을 가을하다'는 말이 절로 나올 수 밖에 없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주말 동안에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집에 있기 보다는 오색 단풍으로 물든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과 사람 향기 물씬 나는 골목길로 여행을 가보자.

◇ '오색 단풍의 유혹'

영동의 민주지산휴양림은 소백산맥 줄기의 각호산(1176m), 민주지산(1241.7m) 등 주변의 명산에 둘러싸여 숲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고, 인간의 건강과 생체리듬에 가장 적합한 해발 700m에 위치해 있다.

울창한 숲에서 자연과 하나돼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려는 휴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단풍철에는 울긋불긋 오방색 단풍이 아름다워 가족과 연인의 힐링 단풍 여행지로 인기다.

깨끗하게 정돈된 숙박시설, 철 따라 산행의 즐거움이 달라지는 등산로, 피톤치드 풍부한 산림욕, 건강지압을 위한 맨발 숲길, 야간조명이 갖춰진 치유숲길 등이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기에 좋은 덕분이다.

이곳에서는 오감으로 숲을 느낄 수 있는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산림치유 원스톱(One-stop) 서비스 제공, 전문가 상담을 지원하는 치유센터와 명상·풍욕·운동·기 치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치유도 운영한다.

덕분에 11월 말까지 주말 예약은 대부분 완료됐다. 시설 이용을 원하면 최소 한 달 전부터 서둘러 예약해야 한다.

민주지산자연휴양림 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s://minjoo.cbhuyang.go.kr:452)를 통해 예약해야 하며, 문의는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043-740-3437)로 하면 된다.

▲ 대전 소제동 철도 관사촌.

◇ 100년을 역사를 품은 대전 원도심

대흥동, 선화동, 은행동, 중앙동 일대는 대전광역시의 100년 역사를 고스란히 품은 곳이자 과거 대전의 중심지다. 흔히 '대전 원도심'이라 불린다.

그 중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과 대흥동 일대는 대전 원도심 여행의 중심이 된다.

지난 80년간 충청남도청으로 사용된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은 등록문화재 18호(대전 충청남도청 구 본관)다.

아름다운 근대 문화유산이 그대로 남은 곳인 동시에 대전의 역사가 면면히 흐르는 곳이다.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대흥동 일대에서 휴식 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여행자의 성지가 된 카페 ‘도시여행자’를 비롯해 문화와 예술이 결합한 카페, 가볍게 둘러볼 수 있는 갤러리와 공방이 즐비하다.

소제동 철도 관사촌에 가면 일제강점기 건물과 그곳에서 공존하는 이들의 삶을 볼 수 있어 시간이 멈춘 듯하다.

메타세쿼이아 숲이 아름다운 장태산 자연휴양림,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한밭 수목원 등에서는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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