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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과 도전, 그리고 자신감!"[Biz 人] 제5대 충북테크노파크 김진태 원장 … "미래산업 고도화 추진"

충북테크노파크는 지역 기술혁신의 거점기관이다.

산·학·연·관 혁신기관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은 물론 산업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산·학·연·관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성공파트너,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곳, 충북테크노파크'의 목표를 달성해 가고 있는 것이다.

전국 테크노파크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그런데 전임 남창현 원장 후임 결정이 지연되면서 안팎으로 다소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젠 이같은 우려가 사라지게 됐다.

▲ 제 5대 충북테크노파크 김진태 원장이 2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김 원장은 "혁신과 새로운 것에 두려워 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충북경제 4% 달성의 원대한 꿈을 실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 김진태 원장 24일 취임식 … "삶은 만남이다"

제5대 김진태 원장이 24일 취임하면서 혁신의 동력을 다시 얻었기 때문이다.

특히나 고향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그의 자세는 남다를수 밖에 없다.

김진태 원장의 취임 키워드는 사적으로 만남과 열정, 그리고 공적으로는 혁신과 도전이다.

김 원장은 이날 취임사 첫 머리를 '만남'으로 시작했다.

"삶은 만남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중략) 오늘 여러분과의 만남이 기분 좋은 설렘처럼 아름답게 펼쳐지길 기원합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와 공공기관, 그리고 글로벌 기업에 근무하면서 쌓아온 형식지(形式知)와 암묵지(暗默知)를 담아 고향인 청주로 돌아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 시작이 바로 오늘입니다"라는 말로 이어갔다.

고향으로 돌아와 지역발전을 위해 임하고자 하는 그의 열정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김 원장은 청주에서 중·고등학교, 대학교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20년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직생활을 했다.

그리고 한국표준협회와 삼성전자를 거쳐 오늘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에 취임한 것이다.

▲ 김 원장이 이날 취임식에서 인적자원의 최적화와 조직의 효율화, 충북TP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위상 제고 등 세가지의 운영계획을 밝히고 있다

◇ "혁신과 도전으로 충북경제 4% 달성"

김 원장의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충북테크노파크 운영 계획으로 옮겨졌다.

한마디로 혁신과 과감한 도전으로 충북경제 4% 달성이라는 원대한 꿈을 반드시 실현해 내겠다는 알찬 각오이다.

이를 위한 기본 틀은 인적자원의 최적화와 조직의 효율화, 그리고 충북TP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위상 제고다.

김 원장은 먼저 "충북TP는 혁신을 이끄는 동력을 가진 조직인 만큼 묵은 관습을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수용할 수 있는 조직원들의 능력과 적극성이 요구된다"고 전제했다.

조직원들의 과감한 혁신을 당부한 말이다.

그러면서 이를 달성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으로 인적자원의 최적화를 제시했다.

즉, 인적자원의 최적화는 공정한 업적평가 제도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성과에 상응하는 보상과 동시에 부족함을 보완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조직의 효율화를 들었다.

김 원장은 "효율화는 버릴줄 아는 용기와 배짱이 요구되며 불필요한 업무는 과감히 폐지하고 중요도와 생산성이 낮은 업무는 축소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면서 "반면 선택과 집중을 통해 혁신의 바람을 불어 넣고 새로운 환경에 맞게 재정비 하며, 나아가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에너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산·학·연·관을 유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메트릭스 조직으로의 변화가 준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 충북테크노파크 내 IT관련 지원센터인 반도체센터, 전자정보센터, 임베디드센터 청사 전경.

세 번째는 충북테크노파크의 경쟁력 강화다.

이제는 지난 1단계 '지역체감형 산업육성'에서 새로운 2단계인 '충북 미래산업고도화'를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김 원장은 "충북의 주력산업인 반도체, 바이오의약, 태양광, 전기전자부품, 동력기반기계부품과 화장품뷰티, 이차전지, 의료기기와 같은 경제협력권 산업 육성이 그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충북도와 산·학·연·관과의 긴밀한 협치로 성과 중심의 실질적인 기업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새로운 것에 두려워 하지 않는 도전'으로 마무리 했다.

쉽지 않지만 명확한 복안과 도전정신을 갖고 급격한 세계경제 흐름에 임한다면 반드시 해낼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과 확신이다.

그러면서 이를 위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혁신과 도전을 강조한 김 원장의 행보에 고향민들의 기대는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다.

◇ 주요경력

▲청주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청주대학교 경영학 석사수료 32회 행정고시 재경직 합격 ▲산업자원부 주미 샌프란시스코 한국무역관 ▲지식경제부 무역진흥과장, 바이오나노과장 ▲한국표준협회 전무이사(품질진흥원장)▲삼성전자 상생협력팀 전무
▲충청북도 투자유치특별자문관 ▲청주시 투자유치자문관 ▲산업기술시험원 청렴옴부즈만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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