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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休] 안녕! 2016년정유년 해돋이 · 해넘이 볼만한 명소 10선 '어디 어디'
▲ 한려해상 실안해안 해넘이.

'붉은 닭'의 해인 정유년(丁酉年)이 다가왔다.

지는 해를 보며 한 해를 반성하고 뜨는 해를 보며 소망을 하나씩 가슴에 품어도 좋겠다.

가족과 함께 올해 마지막 날과 새해 첫 날 해넘이와 해맞이를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명소로 떠나보자.

새해 해맞이 명소 7곳은 ▲북한산 둘레길 구름전망대▲지리산 노고단 ▲태안해안 연포해변 ▲다도해해상 정도리 구계등 ▲경주 토함산 ▲설악산 울산바위 전망대 ▲덕유산 설천봉이다.

해넘이 명소 3곳은 ▲한려해상 실안해안 ▲변산반도 하섬전망대 ▲소백산 죽령재다.

이번에 선정된 명소는 비교적 경사가 원만한 저지대로 힘든 산행 없이도 해돋이와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다.

북한산 둘레길인 흰구름길은 기존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 조성한 저지대 수평 탐방로로 화계사에서 출발해 길을 따라 걷다보면 확 트인 전망을 볼 수 있는 12m 높이의 구름전망대가 나타난다.

지리산 노고단은 지리산국립공원의 겨울능선과 함께 일출을 감상하기 좋다.

노고단으로 가기 위해서는 성삼재 휴게소까지 차량으로 올라간 후 산길을 따라 도보로 약 1시간30분이 소요되며, 종주산행 없이도 비교적 쉽게 이동해 지리산의 운해 속에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다.

해상해안 국립공원에서는 일렁이는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를 맞이할 수 있다.

태안해안 연포해변은 일출과 일몰 모두를 감상할 수 있고, 다도해해상 정도리 구계등은 갯돌이 만들어내는 파도소리와 함께 해돋이를 맞이할 수 있다.

▲ 덕유산에서 바라본 해돋이.

설악산 울산바위 전망대는 동해바다를 내려다보는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다. 약 2시간 정도 산행을 해야 하지만, 대청봉에 오르지 않고도 동해안의 장엄한 일출을 볼 수 있다.

덕유산 설천봉은 곤돌라를 타고 20분가량 이동하면 덕유산 상고대와 새해가 어우러진 겨울 설경을 맞이할 수 있다.

한려해상 실안해안은 바닷가 풍경 속에서 그림처럼 펼쳐지는 해넘이 명소로 손꼽힌다. 주변 바다의 작은 섬들과 원시어업도구인 죽방렴이 어우러진 풍경으로 유명하다.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면서 일몰을 즐길 수도 있다.

변산반도 하섬전망대는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서해 낙조의 대표적인 명소다. 소백산 죽령재는 장중한 능선위로 떨어지는 해를 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기 좋다.

공단은 겨울철 해맞이·해넘이를 위해 국립공원을 방문할 때에는 각종 안전사고와 저체온증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를 당부했다.

특히 해맞이·해넘이 산행은 일출시간을 맞추려다 무리한 산행으로 이어지기 쉽고, 이때 흘린 땀이 식으면서 저체온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때문에 방한복, 방한모자, 방한담요 등 보온장비는 물론 따뜻한 온수와 열량이 높은 비상식량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자신의 체력에 알맞은 코스를 선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만약 갑자기 심한 오한이나 졸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주변에 이를 알리고 지체 없이 119나 국립공원사무소에 구조요청을 해야 한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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