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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팅산업 특화道 육성 최선"[Biz 人] [교통대 풀뿌리기업 육성사업단] ②박성영 사업단장

한국교통대학교가 지역의 풀뿌리 기업 육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련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바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16 풀뿌리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인터페이스 산업용 e-코팅 소재·제품개발 지원사업단'(단장 박성영 화공생물공학과 교수)이다.

이에 본보는 ▲사업단의 전반적인 사업내용과 ▲박성영 사업단장 인터뷰 ▲참여기업(태광뉴텍, 코스모신소재, 이피캠텍) 기획탐방 등을 집중 보도하여 사업단의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 하고자 한다.

 

 

 

 

 

 

코팅산업이 무엇일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이에 대해 '알 듯, 모를 듯' 궁금해한다.

박성영 사업단장이 이에 대해 간단 명료하게 정의를 내렸다.

"코팅산업은 소비자들을 행복해하고, 생산자들도 배부르게 하는 차세대 소재산업이다."

코팅은 제품 생산의 마지막 공정으로 소비자가 제일 먼저 맞닿는 분야이다.

그만큼 중요하다.

따라서 교통대 인터페이스 산업용 e-코팅 소재·제품개발 지원사업단이 주목을 받고 있다.

▲ '인터페이스 산업용 e-코팅 소재·제품개발 지원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박성영 사업단장.

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박성영 단장은 이미 국내외적으로 검증된 젊은 과학자다.

지난해 (사)한국공화학회가 주관한 '제2회 LG 젊은 공업화학인상'을 수상한 것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LG 젊은 공업화학인상'은 학술적으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젊은 공업화학인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LG화학의 후원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 국내 유수의 학술상이다.

박성영 단장은 그래핀 및 탄소양자점 등을 활용한 세포 이미징 및 항암제 약물 전달 연구에 있어서 탁월한 차세대 나노소재들을 발굴하고 활용해온 점과 해당 분야 최우수 SCI 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 상을 받게 된 것이다.

박 단장이 이끄는 이 사업단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다.

이에 박 단장을 만나 사업단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e-코팅 산업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달라

코팅은 태양광, 동력기계 및 정보·전자산업에 표면 또는 계면에 처리되어 최종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게 된다.

또한 보호기능을 유지하며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핵심 소재 분야이다.

따라서 충북지역의 전략산업을 후방에서 지원할수 있는 핵심소재 산업군이라 할수 있다.

e-표면처리소재의 e는 환경(enviroment), 에너지(energy), 신 시장창출(economic)를 구현하는 차세대 에너지에 적용되는 코팅소재 기술이다.

최종 표면 물질로 사용되어 외관을 보호하며 기능 유지와 함께 미장 효과를 발휘해 상품 수명 연장과 실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증진시키는 필수적인 부품소재 산업이다.

◇ 사업단의 최종 성과 및 목표는

사업단의 최종 목표는 e(환경, 에너지, 경제성)를 갖춘 인터페이스용 코팅소재산업을 육성하는 것이다.

그리고 IT/BT/NT를 융합한 스마트 소재 기술과 에코 신소재간 융복합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다.

또한 지역 주력산업과의 연계 및 타 분야(건축, 제지산업) 진출을 통해 기업의 매출액 증대와 고용을 창출하게 된다.

목표는 일자리 창출 41명, 매출 170억원, 기업 지원 78건 이상이다.

▲ 박성영 사업단장은 "충북지역을 코팅소재와 관련된 특화지역으로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수요기업과 충북지역 전략산업의 전방산업과 매칭을 통해 기업 매출 증대와 고용창출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 1차년도 사업의 중점 추진사항은

1차년도 사업에는 충북지역에 분포돼 있는 코팅소재 관련 업체들의 집적화에 주력해 왔다.

현재 직간접적으로 코팅소재와 관련돼 있는 업체들은 대략 500~1천개 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런데 이들 업체 대부분이 중소기업들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정부 주도의 사업에서 사각지대에 높여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들 업체들에게 교통대가 갖고 있는 다양한 인프라(장비, 정보, 기술지원) 지원과 사업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충북지역을 코팅소재와 관련된 특화지역으로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요기업과 충북지역 전략산업의 전방산업과 매칭을 통해 기업 매출 증대와 고용창출에 이바지하고 싶다.

이는 곧 대학과 기업이 함께 공생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일이라 생각한다.

◇ 지역사회에 당부하고 싶은 말은

충북지역은 정보·전자부품, 동력기반부품산업, 태양광, 바이오의약산업을 바탕으로 지역의 주력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들 산업군들이 충북지역에 밀집화 되면서 전후방 연계성을 갖는 산업들이 자생적으로 집적화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충주, 음성 지역에는 정보·전자부품, 동력기반부품산업, 태양광 산업과 연계성을 갖는 코팅, 접착, 점착 등의 소재산업군들이 많이 형성돼 있다.

따라서 이들 업체들에게 사업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기업의 생산성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지역 기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

◇ 박성영 단장 약력

▲ 일본과학기술원 박사(2001~2005)

▲ 한국교통대 화공생물공학과 교수(2009~현재)

▲ 산업원천기술 R&D 기술위원, 통합기술청사진 기술위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회(2009~현재)

▲ 한국공업화학회 학술이사, 한국실리콘학회 이사(2014~현재)

▲ 한국교통대 산학협력상, 우수논문상, LG젊은 과학자상 등 수상(2016~현재)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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