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송대 엔디컷국제대학 전경.

우송대가 3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를 달성했다.

5일 우송대에 따르면 종로학원하늘교육이 분석, 발표한 지난 2018년 일반대학 졸업생 취업률에서 71.8%로 '나'그룹(졸업생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에서 가장 높았다. 지난 2016년 졸업생 취업률부터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우송대는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과 특성화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8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결과 '자율개선대학'과 같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각각 선정됐다.

이번 정시모집 경쟁률(정원내)도 지난해 7.92:1에서 9.57:1로 상승했다. 대학측은 특성화된 현장중심의 실용교육과 강력한 글로벌 교육네트워크를 활용한 세계화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존 엔디컷 총장은 "해외 유수대학들과 교육협력으로 재학생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산·학·연 협력프로그램으로 취업경쟁력을 키워왔다"며 "이런 노력들이 경기침체와 취업난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