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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찬 전 SK하이닉스 부사장 특강 … '이미지를 넘은 미래를 위한 챌린지' 주제
▲김태찬 전 SK하이닉스 부사장이 18일 청주대에서 'Challenge for the Future beyond Image: Image Sensor(이미지를 넘은 미래를 위한 챌린지)'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청주대학교는 6월 18일 2024학년도 1학기 명사 초청 특강 '글로벌 시대, 창조와 도전' 강사로 김태찬 전 SK하이닉스 부사장을 초청해 'Challenge for the Future beyond Image: Image Sensor(이미지를 넘은 미래를 위한 챌린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태찬 전 부사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임원으로 재직하면서 우리나라 대표적인 산업인 반도체 산업 중에서도 휴대폰에 내장되는 카메라 중, 특히 카메라 안에 필름 역할을 하는 이미지 센서를 개발한 기술 전문가 출신이다. 

김 전 부사장은 이날 강의에서 카메라와 이미지 센서의 기술을 소개하면서 왜 우리가 반도체, 특히 이미지 센서를 개발해야 하는지의 중요성도 함께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김 전 부사장은 "이미지 센서는 사람의 눈과 같은 역할을 하면서 시각 감성을 대표하는 센서 종류 중에 하나"라며 "역사적으로 미술, 필름 카메라, 현재 CMOS 이미지 센서가 내장된 디지털카메라로 발전하면서 과거의 좋은 추억과 현재의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시각 감각을 대표하는 센서 종류답게 인간 사회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중요한 도구가 됐다"고 강조했다.

김 전 부사장은 "이미지 센서의 응용분야도 현재 가장 큰 시장인 휴대폰 이외에 자율 주행에 필요한 자동차, 방범 카메라, 청소기 등의 가전제품과 미래의 로봇 눈 등에 내장되며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에서 주요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그러나 최근 중국에서 이 분야에 뛰어들어 한국 등을 추월해 세계 최고가 되겠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 부사장은 "현재 기술은 사람 눈 안에 있는 콘즈나 라즈에 해당하는 픽셀 기술과 설계 디자인 기술, 공정 기술로 나누며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으로 삼성과 SK하이닉스, 동부반도체와 더불어 다수의 벤처 기업들이 개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 기술은 일본과 더불어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고 있으며, 청주대학교 출신들도 삼성과 SK하이닉스 등에서 각자 열심히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부사장은 "해당 기술은 이미지를 좋게 만드는 기술, 고속, 저전력 동작 기술 등으로 나뉘며 현재는 사람 눈의 성능을 뛰어넘어 보이지 않는 부분도 볼 수 있도록 하는(beyond image) 기술의 지향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또한 증강현실(AE) 기술, 인공지능(AI) 기술과 상호 기술 협력 및 교류를 통해 이미지 분야에 대하여 더욱 시너지 효과를 발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찬 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청석고와 중앙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 전자공학과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부사장을 거쳐 현재 마이스본 부사장, 고려대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또한 김태찬 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2007년 산자부장관상, 2012년 대한전자공학회에서 공로상을, 2011년 미국특허청에서 감사패를 각각 받았으며 미국특허 32건, 국내특허 63건 등을 보유하고 있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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