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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미래로 '글로벌 강소기업'[충북권 산업단지 클러스터연합회 우수기업 탐방] ⑥(주)태정기공
산·학·연·관 협력은 기업 경쟁력 강화에 필수 요소다. 바로 클러스터 연합회 활동이다. 이를 위해 충북권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지사장 강석철)는 지난 2016년부터 충북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를 구성해 활발히 운영해 오고 있다. 전국 최고의 모범 사례다. 이에 본보는 지난 3월 본격 출범한 '제4기 충북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 우수기업을 집중 소개하고자 한다.

 

▲ 세계로, 미래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질주하고 있는 충주 산업단지내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기업 (주)태정기공 전경.

'We can do it. make the impossible possible! (우리는 할수 있다.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든다).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기업 (주)태정기공(대표 신태수)의 기업정신이다.

충북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한 (주)태정기공이 세계로, 미래로 향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우뚝 서고 있다.

특히 2025년 매출 1천억 목표로 '자동차용 잭 글로벌 TOP 1'을 향해 질주해 나가고 있다.

물론 자동차 경량화 시대에 맞춘 신제품 부품 개발과 클라우드 스마트공장을 통한 지속적인 매출증대와 생산성 향상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다.

◇ (주)태정기공은 … "자동차 부품 우수성 세계로"

충북 충주 제2산업단지에 위치한 (주)태정기공은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충북의 선도기업이다.

이 자동차 부품중에서도 자동차의 차체를 들어 올리는 자동차 잭(JACK)과 차량 견인시 사용되는 견인고리, 산업용 파스너류 부품(볼트, 너트, 알루미늄 부싱)이 주력제품이다.

이들 제품들은 현재 국내 모든 자동차 업계는 물론 세계 유수의 GLOBAL GM , HKMC, SYMC , FORD, BMW, BENZ 등에 납품되며 한국기업의 우수성을 떨치고 있는 것이다.

자동차 부품의 특성상 대부분 3~5년의 장기계약이다.

▲ 신태수 대표는 "전 세계의 글로벌화 추진은 물론 자동차 경량화와 제조시스템의 스마트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는 (주)태정기공의 뛰어난 기술력이 입증됐기에 가능한 일이다. 그만큼 기술력이 강하다는 얘기다.

바로 (주)태정기공의 자랑이자, 힘이라 할 수 있다.

(주)태정기공의 첫 출발은 지난 1991년 부천시 소사구에 위치한 삼정공업단지 임대공장에서다.

그 후 (주)태정기공은 기존 기업들이 회피하는 자동차용 소량생산 부품들을 제조하면서 단조기술로 공정을 줄이고 가공비도 절감시켰다.

이를테면 틈새지장 공략이다. 이 전략이 그대로 통하면서 해마다 2배의 매출 성장을 거듭했다.

2000년 들어 지속적인 매출증가와 해외 물량까지 확보되면서 더 큰 공장이 필요했다.

지난 2007년 약 1만㎡(약 3천평) 규모의 충주산업단지로 이전해 온 이유다.

충주공장 확장 이전을 통해 (주)태정기공은 제2의 성장기를 맞으며 세계로 향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주)태정기공은 인도의 잭 생산기업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모델당 매출의 3%를 로열티로 받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잭 생산기업과도 기술제휴를 맺었다.

중소기업이 해외에서 로열티를 받는 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탄탄한 기술력의 승리라 할 수 있다.

◇ 주력제품은 … "책, 견인고리, 파스너류 부품"

▲ (주)태정기공의 주력제품인 잭과 견인고리, 산업용 파스너류 부품들(위로부터).
▲ (주)태정기공이 개발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오른쪽)과 기존 스틸 잭.

(주)태정기공의 주력제품은 잭(JACK)과 견인고리, 산업용 파스너류 부품(볼트, 너트, 알루미늄 부싱)이다.

잭은 잭은 냉간단조 전조, 프레스, 도장, 피막, 그리고 조립의 많은 공정과정을 거쳐 생산된다.

잭은 (주)태정기공 생산율의 약 80% 이상(도장과 피막공정을 제외한)을 차지할 정도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 (주)태정기공의 견인고리 제품은 타사 대비 짧은 공정수로 생산이 이뤄지는 공정 경쟁력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품질향상, 가격경쟁력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주)태정기공의 'We can do it. Make the impossible possible' 기업정신은 계속 이어졌다.

바로 자동차 부품의 뛰어난 경량화 기술력이다.

스틸 소재 사용으로 무게감이 컸던 자동차 엔진룸의 프론트 프레임 레일 부싱(Front frame rail Bushing)을 다단 포머 기술을 이용해 60xx 계열 알루미늄 냉간 단조로 개발한 것이다.

국내 최초 양산화 기술이다.

그리고 현재 BMW X5 차종 연간 55만개와 포드 익스플로러 차종 년간 213만개 납품으로 이어지고 있다.

경량화 기술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차량 펑크시 사용되는 스틸 잭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개발이다.

기존 스틸 잭보다 중량이 무려 38%나 절감된 것은 물론 영하 40도와 +50도, 습도 95%의 악조건 속에서도 사용이 가능할 만큼 내구성이 뛰어나다.

지난해 GM의 핵심 차종을 대상으로 한 극한 테스트에도 합격했다.

(주)태정기공의 대표적인 신기술 · 신제품이다.

◇ 향후 계획은 … "2025년 자동차용 잭 글로벌 TOP 1"

▲ 신태수 대표(가운데)와 직원들이 회사 정문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주)태정기공의 비전은 창조와 도전을 기업이념으로 지속 혁신과 신기술, 고품질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바로 2025년 매출 1천억원 목표로 자동차용 잭 '글로벌 TOP 1'로 도약하는 것이다.

따라서 올 매출 목표액은 310억원 달성이다.

이의 목표 달성을 위한 모든 준비는 이미 갖춰져 있다.

끊임없는 자동차 경량화의 신기술 개발과 자동화 및 클라우드 스마트공장 추진에 따른 업무환경 개선이다.

생산현장의 자동화 추진으로 장비 및 자동화 시설 완비는 물론 각종 잭과 견인 고리, 산업용 파스너류 설계부터 제작 및 A/S 가능한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통합 사무동 운영으로 효율적인 사무환경과 초고속 무선인터넷, 그룹웨어 구축도 마쳤다.

직원 복지향상도 업계 최고를 자랑한다.

일자리 창출, 우수 인재양성, 지역사회 복지, 회사내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사회공헌도 (주)태정기공의 매우 중요한 역할이다.

여기에다 이번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한 프로젝트 R&D과제 '경량화 파스너 수송기계 부품 양산화 기반 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선정되어 ㈜태정기공을 중심으로 8개 기관이 차량용 알루미늄 볼트 개발 및 네트워크 통해 공동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되고 있다.

'프로젝트 R&D과제'는 산·학·연 협의체(MC) 활동을 통해 구축한 신뢰를 기반으로 자발 · 수평적인 기업간 공동 협업모델 구축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2년에 8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신태수 대표는 "전 세계의 글로벌화 추진은 물론 자동차 경량화와 제조시스템의 스마트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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