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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여년간 산·학·연 현장에서 연구하고, 적용해 성과를 거둔 'INC'와 'TPM' 기반의 지속 가능한 '한밭대만의 산학협력'을 위해노력하고 있는 한밭대 최종인 LINC+ 사업단장이 관련 서류와 서적이 수북히 쌓인 사무실에서 활짝 웃고 있다. |
한밭대학교 최종인 LINC+ 사업단장(산학협력단장·산학협력교육원장 겸직)은 산·학·연·관 협력 전문가이다.
특히 기술사업화 및 창업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그의 주요 경력과 저서 및 논문 등에서 입증된다.
한밭대 경영회계학과 교수로 창업대학원 사업단장과 기획처장을 역임한 최 단장은 그동안 조직경영 및 학회·공공자문·국제협력 등 각 분야에서 많은 실적을 쌓아 왔다.
먼저 조직 경영분야에서 한밭대 기술지주회사 대표와 기술사업화센터장, 대덕벤처협회 연구소장 및 대덕인베스트먼트 감사를 역임했고, 현재 코스닥 상장사인 나노신소재(주) · (주)트루윈 사외감사를 맡고 있다.
전문 학회분야에서도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회장을 역임한 이후 현재 혁신클러스터학회 회장(2019. 1~현재)으로 활발하게 일하고 있다.
공공 자문분야의 경우 대통령 직속 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상위기관 평가위원과 기재부 공공기관 평가위원, 그리고 교육부 정부재정지원사업(대학혁신, ACE, LINC, LINC+ 등) 평가위원, 중기부와 국토부, 병무청, 특허청, 출연연 등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지역에서도 대전도시공사와 이응로미술관 사외이사, 대덕벤처협회 연구소장, 대전TP 인사위원, 대덕특구 및 대전시 평가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세종시 평가위원,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위원, 대전시교육청 인사위원, 육군 리더십센터 및 코레일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국제 협력분야로는 대덕특구와 미국 리서치트라이앵글(RTP) 비교연구, 미국 경영학회 회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 방문교수, 미국 TEC(기술사업화) 프로그램 한국 Director, 개도국 사이언스파크·기술사업화·산학협력·창업교육 분야 컨설팅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산업교육 및 산학연 협력 기본계획(2018)과 1차 및 2차 대학창업교육 5개년 계획(2013, 2018) 수립 등 수많은 주요 정부정책 연구에도 참여했다.
산학협력과 창업 및 기술사업화 관련 학술논문만 해도 80여편에 달한다.
이뿐만 아니라 '디지털권력', '기술창업론', '현대경영학', '기술사업화 : 죽음의 계곡을 건너다' 등 많은 주요 저서 및 역서와 칼럼을 게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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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 단장이 사무실 한쪽 벽면에 걸려 있는 '기술사업화 : 죽음의 계곡을 건너다'라는 큼직한 제목의 그의 우수 연구성과가 담긴 'INC'와 'TPM' 연계 기반의 산학협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
그러다 보니 그의 사무실인 LINC+ 사업단장실에는 이와 관련된 수많은 서류와 저서들이 방문객을 맞는다.
그리고 사무실 벽면에 걸린 두 개의 액자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밭대학교의 비전 및 목표를 담은 'VISION 2027'과 '기술사업화 : 죽음의 계곡을 건너다'라는 큼직한 제목의 그의 우수 연구성과가 담긴 액자이다.
이 우수 연구성과는 한밭대의 비전과 목표를 실천해 나갈 구체적인 '방법론'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한 체계도이다.
먼저 액자에 담긴 한밭대학교의 비전은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이다.
또한 '산학협력 국내 1위 · 아시아 100대 대학 진입'이 목표이다.
이와 관련해 최 단장은 "지난 1927년 충남 홍성에서 산업계와 긴밀한 학과로 첫 출발한 한밭대는 대전공업대학, 대전산업대학의 교명 변경을 거쳐 현 한밭대학교로 바뀌면서도 93년간 그 안의 큰 흐름은 '산학협력의 전통'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산학협력 최우수 대학', '산학일체 교육의 세계 일류대학'의 비전에서 2018년 최병욱 총장이 부임한 후 현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으로 변경했다고 덧붙였다.
최 단장은 여기서 중요한 질문을 하나 던졌다.
이같이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의 비전을 공유함과 동시에 중요한 것은 이를 '어떻게(HOW)' 실천해 나가 야 할 구체적인 '방법론'이 있어야 한는 것이다.
그래야만 한밭대가 진정한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수 있다는 점이다.
| ▲ 최 단장이 사무실 책상 뒷쪽 벽면에 걸려 있는 한밭대의 비전 및 목표를 담은 'VISION 2027' 액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INC'와 'TPM' 연계 기반의 산학협력이 핵심"
그래서 나온 '어떻게(HOW)', 그 방법론은 두 가지다.
바로 ▲'잉크(INC)' 기반의 산학협력과 ▲'TPM' 기반의 산학협력이다.
이 'TPM' 연계도와 '‘INC'의 모델이 단장실 한쪽 벽면에 걸려 있고, 산학협력관 1층 의 비즈카페에서도 확인할 수가 있다.
이는 기술사업화와 창업의 실천 교재로 최 단장이 20년 가까이 연구하고 2016년 번역한 '기술사업화 : 죽음의 계곡을 건너다'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먼저 한밭대가 추구하는 'INC' (Idea – Needs - Capability) 기반의 산학협력이다.
최 단장은 "이제 한밭대는 지역 사회와 기업들이 고민하는 문제와 욕구(Needs)에 더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것은 물론 교수와 연구실이 보유한 역량(Capability)을 토대로 독특한 창의적 아이디어(Idea)들을 창출해 지역과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며 ‘INC’를 알기 쉽게 풀어 설명했다.
즉, 최 단장은 이같이 Idea(아이디어), Needs(니즈), Capability(역량) 세 가지의 연계성을 'INC'라고 부를 수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최 단장은 "이같은 INC 기반의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고민 해결에 적극 나선다면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 비전에 한 걸을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면서 "특히 이같은 INC 기반 위에 지역에 대한 섬김의 리더십(L)이 더해진다면 이는 또 다른 'LINC'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래서 지난해 11월 열린 '2019 한밭대학교 산학협력 페어'의 주제도 '우리의 INC로 써 나가는 산학협력'이었다.
한밭대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Idea) ▲'긴밀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 기업 · 사회의 문제(Needs) 발굴 체제' ▲'실용적이고 선도적인 연구 · 산학협력 역량(Capability)' 등을 토대로 한 한밭대만의 우수한 산학협력 활동과 성과를 공유· 확산하는 산학협력 축제의 장이 성황리레 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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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11월 열린 '2019 한밭대학교 산학협력 페어'에서 최 단장을 비롯한 LINC+ 사업단 및 산학협력단 관계자들이 활짝 웃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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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11월 열린 '2019 한밭대학교 산학협력 페어'에서 최 단장과 캡스톤 디자인 수상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최 단장의 '기술사업화 : 죽음의 계곡을 건너다'에는 'INC' 시스템을 "아이디어를 혁신(기회)으로 전환하기 위한 프로세스"라고 정의하고 있다.
아이디어, 니즈, 역량 이 세 가지의 '원'이 잘 연결되고 만나는 접점에서 바로 기회가 나타난다는 설명이다.
둘째는 'TPM' 기반의 산학협력이다. 고객은 기술을 사지 않고, 제품(서비스)를 구입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TPM'(Technology – Product - Market)은 독특한 기술(T)을 다양한 제품(P) 아이디어들로 바꾸고, 이를 여러 시장(M)에서 통하도록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물론 반대의 방향도 가능하다.
즉 시장 또는 고객이 고민하는 문제를 확인한 후 이를 해결 할 제품들을 찾아내며, 이를 구현할 기술을 발굴하는 것으로' MPT'로도 전개된다는 것이다.
최 단장의 '기술사업화 : 죽음의 계곡을 건너다'에 실린 기술사업화 TEC(Technology Entrepreneurship and Commercialization) 알고리즘의 핵심이 TPM이며 여기에는 반복, 실습할 수 있는 30여개의 워크시트가 들어있다.
이와 관련해 최 단장은 "기술(T)은 핵심 가치이지만 시장(M)에서 통할 수 있는 제품(P)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1 : 10 : 100 원리'가 중요하다"
그래서 최 단장은 '"T'가 1이라면 '‘P'는 10의 노력이, 'M'은 100의 노력이 더 필요하다"며 "따라서 한밭대는 이같은 TPM 프로그램 기반의 산학협력으로 한밭대 교수들이 갖고 있는 우수 연구결과를 시장과 니즈를 잘 파악해 사업화로 연결해 고객의 가치 창출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곧 지역 산업체 발전을 가져와 학생 취 ·창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최 단장은 이의 성공모델로 한밭대 박장우 교수가 창업한 나노신소재(주)를 들었다.
2000년 창업한 나노신소재(주)는 지난 2011년 코스닥에 상장해 좋은 일자리 200개를 만들었고, 현재 시가총액 2천억원의 신화창조를 이룬 교수창업 회사다.
최 단장은 현재 이 회사의 사외감사를 맡고 있다.
나노신소재(주)의 특징 중 하나는 직원 70%가 지역출신 인재라는 점이다. 그리고 이 가운데 절반이 한밭대 출신일 정도로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하나는 박 교수가 학교에 기부한 10만 8천주(약 35억원 가치)는 대학발전에도 요긴하게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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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 단장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사이언스파크·기술사업화·산학협력·창업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컨설팅을 해 주는 등 국제 협력분야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밭대를 방문한 개도국 공무원과 관리자들이 최 단장(앞줄 오른쪽서 세번째)과 함께 박장우 교수의 성공창업 기념 동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IMF 외환위기 당시 어려운 시절 설립된 교수 창업회사가 학내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한 성공 신화를 일궈 학생 일자리 창출, 발전기금 기부, 학교의 지속적인 발전 선도모델 수립 등 선순환 구조로 학생 및 교수창업가의 우수 모델로 자리잡았다.
그래서 화학과 건물 입구에는 박 교수의 업적을 기린 '동판'이 부착 돼 있다.
바로 "이곳에 박장우 교수가 세계 최고의 나노기업을 탄생시켰다. (The world’s leading Nanotechnology company was born here)"의 문구다.
따라서 이 동판 앞에서 학생들은 물론 한밭대를 방문한 수많은 개발도상국 공무원 및 관리자들이 사진을 찍는다.
그러면서 박 교수의 성공창업 신화와 학교 발전, 일자리 창출 등의 의미를 새기며 미래의 나의 모습을 가슴 속으로 그리고 있는 것이다.
대학중심의 산학협력으로 대학의 우수기술이 시장과 연계된 우수 모델인 셈이다.
그러면서 최 단장은 'INC' 기반의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교육을 재차 강조했다.
그리고 학생들의 'INC로 쓰는 산학협력 우수사례'를 설명했다.
기계공학과, 전기공학과 등 융합전공 교과목을 통해 구성된 팀이 '스마트 휠체어'로 지난해 열린 '제2회 한국 메이커&코딩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사례를 들었다.
현장실습에 이은 '캡스톤디자인' 수업에서 학생들은 병원내 휠체어를 타는 노인들이 경사를 오르내릴 때 몸이 쏠리는 불편함과 문제(Needs)를 발견하고, 균형을 잡아주는 기술(Capability)을 연결해 경사면에서 '스스로 균형잡는 휠체어' 아이디어(Idea)를 내 우수한 성과를 냈고, 학생들은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독특한 아이디어(I) 발굴과 고객의 니즈(N) 파악 및 역량(C)의 연계성을 높이는 'INC' 기반의 산학협력 교육이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리고 최 단장은 볼펜을 들어 보이면서 "학생들이 졸업하면서 볼펜 안에 나만의 색깔로 'INC'를 넣을 수 있다면 어디를 가던 그 조직에 빛과 소금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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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 단장이 'INC로 쓰는 산학협력 우수사례'로 들은 '스스로 균형잡는 휠체어' 아이디어 작품이 지난해 열린 '2019 한밭대학교 산학협력 페어 캡스톤 디자인 우수작품 전시회'에서 선보이고 있다. |
◇ '기술사업화 : 죽음의 계곡을 건너다'
최 단장은 "죽음의 계곡을 건너는(traversing the valley of death: TVOD) 과정이 기술사업화와 창업 훈련 과정이며, 그 핵심은 반복에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우리나라 연구원과 사업화 전문가만이 아니라 예비창업가, 학생, 기업의 혁신가들에게 '죽음의 계곡'을 넘을 수 있는 확신의 패다고지(pedagogy)로서 실천 교재"라고 설명하였다.
'텍', 즉 'TEC'(Technology Entrepreneurship and Commercialization) 창업프로그램은 2005년부터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소 기업과 한밭대 창업대학원의 핵심 창업과정으로 15년간 운영되어 오고 있다.
이 과정에서 최 단장은 영어가 아닌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교재가 있으면 더 많은 사람이 기술사업화를 소화하고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던 중 CIMS 소장을 역임하고 TEC을 만든 스티브 마크햄 교수와 현재 CIMS 소장인 폴 머기가 이 책을 집필한다는 소식을 듣고 연구년 기간동안 이를 번역, 출간하게 됐다.
최 단장은 1997년부터 리하이대학에서 포스트닥을 하였으며, 최근까지 연구년을 세 차례 보낸 20년간 동일한 연구소에서 보냈다.
그곳이 혁신경영연구소(CIMS)이며 이 연구소는 미국의 산학협력 전문 연구소로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의 지원하에 1984년 리하이 대학에서 만들어졌고, 2000년 리서치트라잉앵글의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NC State)로 이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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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센터로 40년 가까이 성장해온 연구소 CIMS는 다수의 미국내 다국적 기업들을 유료회원으로 확보했으며, 리서치트라이앵글(RTP)의 기술을 시장으로 사업화하는 프로그램인 TEC을 개발해 성공적으로 적용해 오고 있다.
최 단장은 1997년부터 대덕연구단지(대덕특구)와 RTP의 비교연구를 지속적으로 하면서 여러 편의 관련논문을 발표하였다.
또한 TEC을 공부하고,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대덕특구 연구소 기업에 도입해 적용한지도 15년이 넘었다.
이 프로그램은 테크노파크와 전북특구에도 활용되고 있다.
특히 '기술사업화 : 죽음의 계곡을 건너다' 책에서 나오는 인세는 모두 창업을 하다가 어려움에 있는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TVOD 장학금' 이란 이름으로 매년 '한밭대 산학협력 페어' 행사에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리고 이 장학금의 취지에 공감한 여러 교수들도 동참하였고, 최근 나노하이텍(김병순 대표) 등 외부 기업인들의 기부도 이어지면서 학생들의 창업 장학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그가 20여년간 산·학·연 현장에서 연구하고, 적용해 성과를 거둔 'INC'와 'TPM' 기반의 지속 가능한 '한밭대만의 산학협력'을 우리 모두 기대해 본다.
| ▲ 한밭대 LINC+ 사업단과 산학협력단이 입주 해 있는 산학협력관 1층 로비에 마련된 '비즈 카페'에도 '우리의 잉크(INC)로 써나가는 산학협력' 방법론이 써 있다. |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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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명화·인문학이 어우러 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