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한식 음식점 103곳이 '밥맛 좋은 집' 시범업소로 선정됐다.
지난 2월 도내 시·군과 외식업단체를 통해 신청을 받은 도는 취급 메뉴의 적정성, 밥 짓는 횟수, 쌀 구입주기, 시설 규모 등을 고려해 시범업소를 선정했다.
시범업소는 오는 6월까지 4개월 동안 도가 제작한 '밥 맛있게 짓는 요령'에 따라 최고의 밥맛 실현을 위한 노력을 하게 된다.
도는 시범 운영 기간 중 밥맛, 반찬과의 조화, 친절도와 청결, 영업주의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밥맛 좋은 집을 최종 지정할 방침이다.
밥맛 좋은 집으로 선정된 음식점은 지정서와 현판, 위생용품 구입비 등을 받게 된다. 도가 제작하는 충북의 맛집 책자에 소개함은 물론 온라인 홍보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도 박승영 보건복지국장은 "2013년 도입한 밥맛 좋은 집 지정 사업은 음식점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94개소인 도내 밥맛 좋은 집을 올해 50개 이상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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