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노인의 비중이 갈수록 늘고 있다.
2045년에는 '1인 가구' 중 노인의 비율이 절반에 육박한다. 노인 부양 등 사회문제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가구추계 : 2015~2045년'을 보면 2045년 1인 가구의 비중은 36.3%를 기록할 전망이다.
2015년 기준 1인 가구의 비중은 27.2%다. 1인 가구는 2045년에 전체 가구 유형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1인 가구주의 고령화 추세도 뚜렷해지고 있다.
1인 가구에서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23.2%에서 2045년 45.9%로 늘어난다.
2045년 기준 1인 가구의 연령대는 70대가 21.5%로 가장 많고, 80세 이상(17.6%), 60대(15%) 순으로 채워진다.
2015년 기준 우리나라의 1인 가구 비중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30.7%)보다 낮은 수준이다.
2011년 통계가 나와 있는 미국(26.7%), 캐나다(27.6%)와 비슷한 정도다. 핀란드(41%), 에스토니아(39.9%) 등은 1인 가구 비중이 월등히 높다.
하지만 1인 가구의 증가 속도는 다른 국가들을 압도할 전망이다.
2035년을 기준으로 한국의 1인 가구 구성비는 34.6%를 기록하게 된다.
일본(37.2%)보다 낮지만 영국(30.7%), 캐나다(30.4%), 호주(26.5%) 등보다 높은 수준이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음악·명화·인문학이 어우러 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