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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오송캠 설립인가 … 3~4 캠퍼스 탄력

충북대가 '오송 바이오캠퍼스' 건립을 계기로 몸집을 불리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충북대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오송 바이오캠퍼스에 대한 설립인가를 교육부로부터 얻었다고 19일 밝혔다.

오송 바이오캠퍼스는 충북대의 제2캠퍼스다.

바이오캠퍼스는 이 대학 약학대 학부생과 대학원생 210명, 교원 26명을 수용한다.

2017년까지 약학대와 약학대학원 전체를 이 캠퍼스로 옮겨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과 손잡고 BT(생명기술) 전문인력 양성의 메카로 키운다는 게 충북대의 구상이다.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이른다.

이 대학은 제3, 제4 캠퍼스를 세우는 장기과제도 검토하고 있다.

제3캠퍼스 예정지로 꼽는 곳은 3개 산업단지와 연구기관, 외국인투자지역이 있는 청주시 오창읍이다.

오창 제3 캠퍼스를 IT(정보기술) 교육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얘기다.

 '신수도' 세종시에는 정책대학원을 세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기획재정부 등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연구기관 종사자를 겨냥한 대학원 과정을 이 곳에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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