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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수안보에 '온천 족욕길' 생긴다

충주시의 대표적인 온천 관광지인 수안보에 온천 족욕길이 생긴다.

충주시에 따르면 수안보면 온천리 벚꽃길 일대에 15억원(국비 5억원, 시비 10억원)을 들여 '수안보 온천 족욕길'을 조성한다.

시는 지난 14~16일 열린 33회 수안보온천제 직후 착공해 내년 온천제가 열리기 전인 3월까지 족욕길 조성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족욕길은 길이 360m에 마사지족욕장·안개족욕장·커플족욕장·지압족욕장·마운틴족욕장 등 6곳의 족욕시설을 갖춘다.

▲ 수안보 온천 족욕길 조감도.

시는 이 같은 시설을 갖춘 수안보면 온천리 181-1 일대 도시계획시설(교통광장) 사업 실시계획인가를 지난 14일 고시했다.

시 관계자는 "온천 족욕길은 수안보 온천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관광객에게 편의시설과 즐길거리를 충족할 체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안보온천은 1997년 1월18일 수안보면 온천리·안보리 일대 921만6210㎡가 관광특구로 지정됐고, 연간 200만명 안팎의 관광객이 찾는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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