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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오송캠퍼스 전경. |
충북대학교가 본격적인 오송 시대를 시작한다.
대학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 약학대학 오송캠퍼스 개관식을 갖는다.
이날 개관식에는 충북대 윤여표 총장을 비롯해 오제세 국회의원, 도종환 국회의원, 이범석 청주부시장, 민광기 충북도 바이오환경국장, 김동욱 충북교육청 교육국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충북대는 지난 2015년 3월 오송 산학융합지구의 준공과 함께 약학과와 제약학과를 이전해 광역 캠퍼스의 첫 단추를 채웠다.
보건의료융합연구관 준공 후 지난 2월 13일 오송산업단지캠퍼스로 모든 학과가 이전해 완전한 오송 시대를 열게 됐다.
오송 바이오캠퍼스는 지하 1층, 지상 8층 건물로 에너지 절감을 위해 외부 마감처리부터 단열바 사용, 복층유리 마감 등을 사용했다.
냉난방 시스템 역시 신재생에너지인 지열과 GHP시스템으로 완비해 친환경인증을 획득했다.
연구 환경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집기류는 약학대학 동문들이 기탁한 약 6억 원 정도의 발전기금으로 구입했고 정독실과 국제회의실, 멀티미디어실, 실습약국, 체력단련실 등을 마련해 건강한 캠퍼스를 조성했다.
약학대학에서는 앞으로 다양한 약학산업과 관련한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바이오 분야 박사급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공동 R&D와 첨단 기술 개발 등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윤여표 충북대 총장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충북대 오송캠퍼스가 새로운 지식기술 창출에 핵심역할을 하고 더 나아가 국내 바이오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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