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청주권 광역 쓰레기매립장 확장사업을 내달 착공한다고 20일 밝혔다.
2012년 4월 설계용역을 발주했던 시는 그동안 도시계획 시설 결정,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 변경 승인 등 행정절차와 토지 보상 협의를 완료했다.
총사업비 160억원을 투입하는 청주권 광역쓰레기매립장 확장 공사는 청주 향토기업 ㈜원건설이 맡았다.
시는 토목공사를 연내에 마무리하고 내년 2월까지 기존 매립장 안정화(복토) 공사도 끝낼 방침이다. 이날 현재 97.7%의 매립률을 기록하고 있는 기존 매립장은 올해 사용 연한이 종료된다.
이번 확장공사를 통해 추가 확보할 쓰레기 매립용량은 22만㎥로, 2019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는 2020년 이후 사용할 제2 쓰레기매립장 입지를 오는 9월까지 확정할 방침이다. 시의 공모에는 청원구 후기리마을과 흥덕구 신전동마을이 응모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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