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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고속철 개통이 4월 2일 확정된 가운데 오송분기역 열차 정차 횟수도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
호남고속철도 개통이 다음달 2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오송분기역의 열차 1일 정차 횟수도 당초 74회에서 최고 120회(금요일 기준)까지 늘어나 최대 46회, 62%가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기존 경부선 운행횟수 등에 호남선 21회, 서대전역 9회, 전라선 9회, 경전선 2회, 동해선 5회가 추가 된 것이다.
이로 인해 출퇴근, 비즈니스, 관광객 등 열차 이용객들의 체감 편의성은 현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송역은 국내 유일의 경부‧호남고속철도 KTX 오송분기역이자 국가철도망 X축 연결망의 핵심으로, 호남고속철도 개통 시에는 1일 1만 1천명 이상(연 400만명 이상) 이용객이 급증하는 등 명실상부 철도교통의 중심지로서 입지가 확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3일부터는 '오송역~청주버스터미널~청주공항'을 순회하는 전용 급행버스 6대를 도입, 1일 42회 운행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오송분기역은 당초 건립취지 대로 경부‧호남 고속철도의 환승기능을 모두 갖추게 되면서 연간 4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초대형 역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이에 맞춰 오송역 활성화에 주력하여 신수도권 교통물류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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