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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자율주행차 달린다국내 첫 자체제작 센서 장착 … 18번째 국토부 면허 취득
▲ 만도 자율주행차.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가 자율주행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하며 미래 자동차 시대 선점에 나서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만도가 제작한 자율주행차에 대한 임시운행을 허용했다.

이 자율주행차는 삼성전자 등 다른 업체 차량과 달리 자체 개발한 센서(레이더·카메라)를 단 국내 첫 자율주행 자동차다.

만도 측은 '기술로 승부한다'는 연구정신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기업철학에 고객 편의성을 고려한자율주행 자동차로, 자율주행에 필요한 주요 부품이 이 회사의 순수 기술로 연구 개발됐다고 밝혔다.

만도는 전방 감지용 장거리 레이더 센서 등 자율주행차에 장착된 핵심 원천 기술을 수년간에 걸쳐 확보했다.

이런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차량 전방, 전측방, 후측방 레이더와 전방 카메라, 전후방 영상기록장치, 운전자 인터페이스, 운행기록 및 별도기록장치를 장착해 자율주행차가 차량 주변 360도를 인식하며, 만도는 자율주행이 작동되는 알고리즘도 자체 개발했다.

만도 측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안전을 책임지는 제동, 조향장치와 편의를 제공하는 현가장치를 모두 개발 생산하고 있다"며 "이는 한층 더 완벽한 자율주행 구현에 핵심 기술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자율주행 자동차는 만도의 최첨단 기술이 대거 투입된 미래형 자동차로 완전 자율주행 직전단계인 레벨3 개발완료를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만도는 연구개발 부문에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 및 전기 자동차 기술 등 미래형 자동차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외 DAS (Driver Assistance system) 관련 전략특허 900여건 및 첨단 안전장치 특허를 확보 중이다. 이를 위해 신규 핵심 연구인력도 지속해서 확충하고 있다.

또 상반기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 뷰 인근에 실리콘밸리 지사(MISV)를 설립한다. 이곳에서 미래 성장의 핵심이 될 신규사업 아이템과 기술발굴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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