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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이끌 창업 아이템은?충북도 청년창업 베이스캠프 '스타트업 아이템 경진대회' 개최
▲ 충북도는 17일 오송 C&V센터에서 '청년창업 베이스캠프 스타트업 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오송 C&V센터.

충북도내 청년 창업가들이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충북도와 충북산학융합본부(원장 홍진태 충북대 교수)가 17일 오송 C&V센터에서 '청년창업 베이스캠프 스타트업 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도내에서 아이템 경진대회 관련 행사가 여러 차례 열렸으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IoT산업 관련 아이템을 가진 예비 청년 창업가를 선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단순히 창업 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 아니라 즉시 사업화가 가능한 우수 아이템에 창업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 이번 경진대회에는 우수 창업 아이템을 가진 38개팀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팀을 대상으로 발표 심사를 거쳐 6개팀이 최종 선정됐다.

경진대회에는 우수 창업 아이템을 가진 38개팀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팀을 대상으로 발표 심사를 거쳐 6개팀이 최종 선정됐다.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맞는 IoT 및 O2O 서비스부터 휴대용 동물혈관 탐색기, 우유초유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참신한 창업 아이템들이 선보였다.

특히 'TV채널 별 실시간 채팅기반 VOD서비스'는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기술력과 개발 능력, 성장가능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 송준호 씨는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사업화와 경쟁력에 대한 전문가의 냉철한 평가와 조언을 받는 등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제2기 청년창업 베이스 캠프 참여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과 충북의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수상팀에게는 1천만원의 창업 비용과 제2기 청년창업 베이스캠프 선발 특전이 주어진다.

충북도 양경열 청년지원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년창업 베이스캠프가 4차 산업혁명의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맞는 지역의 우수 창업인재 발굴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의 활발한 사업화 및 창업분위기 확산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창업 베이스캠프는 충북도 6대 신성장동력사업인 BIO, 화장품·뷰티 등과 관련된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청년창업가를 선발해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는 창업지원 기관이다.

지난 2016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9개월간 25개팀 48명의 청년창 업가를 배출해냈다.

또한 매출액 5억7천618만원과 농식품부 R&D과제 등 4억4천625만원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는 1년 미만 · (예비)창업자 30개팀을 선발해 창업 사무공간과 예비 초기 창업가에게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법, 비즈니스모델 개발 등 창업교육 및 전문멘토링을 제공하며 1팀당 6백만원 이내로 창업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 4명의 평가위원들이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아이템 사업화 가능성 평가 및 참신성 등을 심사하고 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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