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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엔젤투자자'로 나섰다
▲ 한남대 전경.

한남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교직원들이 지역기업 엔젤투자자로 나섰다.

한남대에 따르면 대학 주도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한남기술지주 투자조합 1호'를 결성, 최근 중소기업청에 등록을 마쳤다.

중부권 대학중 처음이고 전국 대학중 3번째다.

개인투자조합은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일종의 사모펀드로 개인 등이 공동으로 자금을 출자, 펀드를 조성해 성장성이 높고 유망한 기술창업기업에 투자를 한다.

이덕훈 총장과 교직원들이 4천700만원, 한남대기술지주회사가 5천600만원을 조성, 1억300만원을 출자했다.

기술지주회사가 업무집행조합원을 맡아 대학(원)생∙교원 창업기업,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대학 내 입주기업을 우선으로 해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결정 등 직접 자산을 운용할 계획이다.

조합을 결성하자 마자 지역 바이오업종 유망벤처기업에 5천만원을 투자했다.

한남대는 중·단기로 2·3호 투자조합와 교육부 대학창업펀드사업 연계, 지역대학과 연합투자조합 결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가 펀드를 조성하고 지역 기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다.

이덕훈 총장은 "우리 대학은 대전·충청권 대학중 처음으로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하고 기술사업화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며 "지역 기술창업 거점대학, 산학협력 선도대학 기술이전 및 사업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고 유망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진  seven24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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