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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트룩시마, 독일 판매 시작

셀트리온이 영국, 한국에 이어 독일에서도 최초의 혈액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를 공식 발매했다.

트룩시마는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및 류마티스관절염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세계에서 한 해 약 7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특히 독일은 오리지널의약품 시장 세계 2위 국가로 트룩시마 론칭에 대해 의료계의 관심이 높았던 지역 중 하나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1월 한국 식약처로부터 트룩시마의 판매허가를 받았으며, 지난 2월 유럽의약품청(EMA)에서도 제품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트룩시마의 유럽 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파트너사 먼디파마는 이달 초 독일에서 도매를 대상으로 물량을 출하했으며, 올 하반기까지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 론칭을 완료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측은 "독일은 오리지널의약품 가격이 유럽 내 가장 높은 수준(1621유로)"이라며 "트룩시마는 이에 비해 저렴한 가격과 독점적인 퍼스트무버 바이오시밀러 지위를 활용, 빠른 시장 점유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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