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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출신 공직자 2명 '문재인호'에 승선

충북 출신 공직자 2명이 마침내 '문재인호'에 승선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새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김동연(60) 아주대 총장을 내정 발표했고, 법무부 차관에는 이금로(52) 인천지검장을 임명했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 첨병'이 될 김 후보자는 음성군 금왕읍 출신으로 덕수상고를 졸업한 뒤 시중은행에서 행원 생활을 하면서 국제대 법학과(야간)를 다니는 등 주경야독으로 입법고시(6회)와 행정고시(26회)를 모두 합격했다.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와 미국 미시간대 대학원에서 정책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졸 신화의 주인공'으로 불린 김 후보자는 기획예산처 전략기획관, 청와대 경제수석실 경제금융비서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기재부 2차관 등을 지낸 경제전문가이다.

박근혜 정부에서 국무조정실장을 지냈다.

김 후보자는 문 대통령의 내정 발표 후 기재부 주요 현안 보고를 받고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갔다.

이 신임 법무차관은 증평군 증평읍 출신으로 증평중, 신흥고를 거쳐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한양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했고 대검 수사기획관, 기획조정부장을 거쳐 2015년 12월 인천지검장에 임명됐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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