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땅값이 지난해에 비해 3.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대전시가 공시한 비과세 대상 토지를 제외한 22만588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5.34%)보다 1.86% 적게 오른 것이지만 2013년 이래 가장 높은 상승폭이다. 2013년엔 2.30%, 2014년 2.56%, 2015년2.97%, 2016년엔 3.22%가 상승했었다.
자치구별로는 대덕구가 3.97%로 가장 많이 올랐고 동구(3.89%), 유성구(3.57%), 서구(3.25%), 중구(2.80%) 순이었다.
전체 토지중 지난해에 비해 92.52%(20만7678필지)는 땅값이 올랐고, 4.70%(1만546필지)는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2.78%(6243필지)는 떨어졌다.
최고지가는 중구 중앙로(은행동) 상업용 토지로 ㎡당 1272만원을 기록했고, 최저지가는 동구 세천동 임야로 ㎡당 406원에 그쳤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대전시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29일까지 구청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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