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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의 꿈을 가져라"충북대 LINC+사업단 · 창업지원단 '창업 특강' 성황 … 윤용진 교수 역설
▲ 싱가포르 난양 이공대학의 윤용진 교수(가운데)가 12일 오후 충북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기업가정신 카페에서 열린 'Power-up 창업특강''을 마치고 (예비)창업자들과 입주기업인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의 꿈을 가져라. 두려워 하지 말고 도전하라. 그리고 경험을 많이 쌓아라."

싱가포르 난양 이공대학의 윤용진 교수가 (예비)창업자들에게 강조한 말이다.

윤 교수는 12일 충북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단장 유재수 · 이하 LINC+사업단)과 창업지원단(단장 전명근)이 공동으로 마련한 '2017 제1회 Power-up 창업특강'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교수는 이날 오후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기업가정신 카페에서 충북대 창업동아리 학생과 입주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싱가포르 스타트업 생태계'란 주제로 실시한 창업 특강에서 글로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싱가포르 난양 이공대학은 이공계 전문 종합대학교로 미국의 MIT 공대와 견주되는 유명대학이다.

서울대학교 기계학과를 졸업한 윤 교수는 한국과 싱가포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직접 창업에 나서 성공과 좌절을 맛보기도 한 산학 및 창업 전문가이다.

따라서 윤 교수는 이날 본인이 3국에서 각각 창업했던 그동안의 소중한 경험을 직접 풀어 내면서 각국의 장점과 단점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인문(경영대)과 기술(공과대)이 융복합한 글로벌 스타트 업에 도전하라고 역설했다.

▲ 윤용진 교수가 'Power-up 창업특강''에서 글로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윤 교수는 "싱가포르와 실리콘밸리는 창업의 양대 산맥"이라고 전제한후 "싱가포르는 실리콘밸리로 가는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 글로벌 시장인 만큼 싱가포르에서의 창업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싱가포르 시장의 장점을 설명했다. 한마디로 싱가포르는 '준비된 기회의 땅'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윤 교수는 "이는 싱가포르에는 중국과 일본 자금이 많이 몰려와 자본이 풍부한 글로벌 시장이기 때문"이라며 "이에 따라 실리콘밸리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데다 마케팅 활동도 매우 활성화 돼 있다"고 설명했다.

윤 교수는 또 "실리콘밸리는 '꿈을 꿀수 있는 생태계가 조성된 공간'"”이라고 소개한후 "따라서 그만큼 기회가 많은 '꿈의 공간'"이라고 덧붙였다.

윤 교수는 반면 한국의 창업 생태계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싱가포르와 실리콘밸리는 창업하기 좋은 생태계가 이미 조성돼 있는데 한국은 창업하기가 어려운 나라라는 것이다.

따라서 정부 차원의 스타트업 지원정책 강화로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줘야 한다고 밝혔다.

그래야만 스타트업이 발전되고 국가경쟁력이 강화된다는 설명이다.

▲ 윤용진 교수가 '4차 산업혁명을 Design Thinking 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 후 경영대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 교수는 이어 LINC+사업단과 CK-1 지능형 안전사업단이 함께 마련해 경영대학 리더쉽센터에서 개최한 초청세미나에서 '4차 산업혁명을 Design Thinking 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초청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Design Thinking' 이론과 사례를 통한 이해와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Design Thinking'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학문적 역사를 기반으로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은 니즈를 이해하고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내기 위해 공감적 태도를 활용한 논리추론적 접근법을 말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제품 개발과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과 프로세스에 이르는 다양한 형태의 문제 해결에 적용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혁신 과정이다.

윤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서 스탠포드 대학이 개발한 린-스타트업 방식을 설명한후 "다가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단순한 전공 지식에 능통한 인재가 아닌 창의적인 생각의 인재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대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 윤 교수가  '4차 산업혁명을 Design Thinking 하라'는 주제의 특강을 실시하면서 미국 스탠포드대학이 개발한 린스타-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충북대 LINC+사업단 신새봄 연구원이 충북대 창업동아리 학생들에게 LINC+사업단의 창업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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