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해 7월 시장 취임 직후보다 4억6623만원 증가한 29억951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15년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 이 시장은 본인과 모친 명의로 토지 5403만원, 건물 14억3389만원, 예금 15억3055만원 등을 신고했고, 채무는 장남 명의로 6490만원 등이 있었다.
이 시장의 재산 증가는 지난해 6·4지방선거비용 환급비와 예금 증가, 증권 평가액 누락분 추가 신고한 것이 증가요인으로 나타났다.
이 시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싯가 4억9600만원과 3억3550만원 상당의 아파트를 경기도 과천시 소재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으며, 본인 명의로 세종시 조치원읍 죽림리 소재 1억7000만원의 아파트를 임차하고 있는 것으로 신고했다.
또 본인 소유의 차량은 모두 3대로 2002년식 SM525V(2495cc)와 2009년식 포르테1.6(1600cc), 2011년식 투싼2.0 디젤(1995cc)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재산을 등록했다.
예금은 본인 명의로 8억5425만원을 신고했고 배우자 등 본인을 포함한 가족명의로 신고한 예금은 총 15억3055만원으로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재관 행정부시장 재산은 6933만원이 증가한 7억9072만원을 신고했고, 홍영섭 정무부시장 재산은 저축 증가로 4633만원이 늘어 5억4372만원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임상전 시의회 의장도 저축 증가로 5532만원 증가한 10억5533만원을 신고한 반면에 최교진 교육감은 327만원 감소한 5억3024만원을 신고했다.
재력가로 알려진 김정봉 의원은 12억5582만원 증가한 48억4887만원을 신고했으며, 김 의원의 재산 증가요인은 40여필지에 이르는 임야와 건물, 주택 등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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