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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산 유기가공식품산업 육성사업단(중원대 RIS사업단)이 지난 5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7 국제오가닉&천연제품 전시회장'에 설치한 사업단 참여기업들의 부스에 관람객들이 모여 들고 있다. |
(사)충북 유기농산업협회가 본격 출범한다.
이에 따라 건강한 환경과 삶을 추구하는 유기농식품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즉 1차 유기농산물을 원료로 유기가공 식품(食), 유기농 섬유(衣), 유기농 생태건축(住), 유기농 화장품 등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생태 유기적으로 실천해 나가게 되는 것이다.
특히 유기농업의 미래인 자연과 인간이 공생 · 공영하는 '에코 농업'(Eco-agriculture) 시대를 달성해 나가게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산업통산자원부의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인 '괴산 유기가공식품산업 육성사업단'(중원대 RIS사업단 · 단장 김도완 교수))이 20일 오후 괴산 충북유기농업연구소 대강당에서 '유기가공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및 (사)유기농산업협회 창립 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음달 본격 출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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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원대 RIS사업단 김도완 단장이 '2017 국제오가닉&천연제품 전시회'에 참석해 괴산의 우수산 유기가공 식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 "유기농산업 진흥과 문화 형성 노력"
이날 세미나에 앞서 충북 유기농산업협회 추진위원회 경기호 회장이 창립에 따른 제반 설명회를 가졌다.
경 회장은 "유기농산업협회는 유기농 원료 생산 및 유기식품 제조, 유통, 판매 등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업계와 교육, 연구, 홍보, 문화 진흥 등 유기농산업 진흥에 관련된 단체 · 개인이 협력하여 유기농 산업의 진흥과 문화 형성을 위해 창립하게 돼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 회장은 "회원들은 유기농 원료 생산 및 유기농 제조, 유통, 홍보를 현재 지속하고 있는 생산자, 제조업체, 유사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협회가 발족되면 유기농산업 진흥 및 회원사들의 공동 이익을 위해 생산자, 제조업체, 판매자, 교육기관 등 각 단체와 정보교환, 친목도모, 홍보행사, 기타 사업의 기획 및 실행의 사업을 하게 된다.
또한 유기농 산업의 생산, 정체성, 품질기준, 교육 방향 등과 같이 이론적 기반을 공공히 하기 위해 공통의 합의된 기준을 제정하게 된다.
유관기관들의 교류 및 정책방향, 규제사항, 각종 법률제정 등에 관한 의견도 전달하는 일을 맡게 된다.
◇ "2020년까지 친환경농업 인증 면적 전체의 8%까지 확대"
유기농산업협회 창립 설명회에 이어 ▲친환경농업 정책 방향(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업과 정경석 과장)과 ▲유기가공식품 수출 전략 및 동등성 대응 방안(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탁 박사)에 대한 주제발표도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업과 정경석 과장은 "현재 국내 친환경농업 인증 면적은 7만9천 헥타르로 전체 농경지 대비 4.8%에 불과한데 이를 2020년까지 8%로 늘리는 것이 정부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정 과장은 '국민적 신뢰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비전으로 ▲인증제도 개선 ▲유통체계 확충 및 소비 확대 ▲생산기반 확충 ▲유기농업 자재의 안정적 공급 ▲농업환경 보전 강화 등의 친환경농업 육성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탁 박사는 "유럽을 중심으로 유기식품의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우리나라의 실익을 위해 유기가공식품 동등성 인정 협정을 확대 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기식품 수출 유망업체를 육성하는 등의 수출기반 조성사업 확충과 ▲수출 제품 편의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수출 정보 제공 ▲수출 여건 현장 의견 수렴 ▲친환경 자립 기금 마련 ▲유기가공식품 R&D 확대 등의 정책 등의 수출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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