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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바이오 산학협력 떴다'건국대 LINC+ 사업단' 출범 … "4차 산업혁명 선도 인재양성 박차"
▲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단이 21일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건국대 유자은 이사장, 민상기 총장, 글로컬 캠퍼스 이창수 부총장, 노영희 LINC+ 사업단장 등 대학 관계자들과 남창현 충북도 정무특보, 오진섭 충주부시장, 이용욱 교육부 산학협력정책과 사무관 등 내외빈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단이 본격 출범했다.

이에 따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충청권 힐링바이오산업 전문인력을 본격적으로 양성하게 된다.

그리고 이를 통해 국가와 지역산업, 그리고 지역인재를 '숨(SUM)' 쉬게 하는 다양한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과 산학협력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된다.

◇ "세계속의 대학으로 우뚝 설 것"

이를 위해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LINC+ 사업단(단장 노영희 교수)이 21일 오전 11시 교수연구동 컨벤션홀에서 개소식을 갖고 대내외에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건국대 유자은 이사장, 민상기 총장, 글로컬 캠퍼스 이창수 부총장, 서정향 연구부총장, 한설희 의무부총장, 노영희 LINC+ 사업단장 및 각 부처장과 보직교수, 동문들이 참석했다.

또 남창현 충북도 정무특보, 오진섭 충주부시장, 이용욱 교육부 산학협력정책과 사무관,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김진태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홍양희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박도준 국립보건원장, 충주시 기업체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 건국대 민상기 총장은 "건국대의 이념인 '나라를 세우고 세계를 품는 대학'의 대장정이 시작됐으며, 이를 통해 세계속의 대학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는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노영희 LINC+ 사업단장의 경과보고, 축사및 격려사, 출범 선언, 충주시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건국대 민상기 총장은 "충주 글로컬갬퍼스와 서울 캠퍼스가 융합해 최고의 성적으로 LINC+ 사업에 선정된 것은 학교의 쾌거이자 경사"라며 "이제부터 건국대의 이념인 '나라를 세우고 세계를 품는 대학'의 대장정이 시작됐으며 이를 통해 세계속의 대학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사업단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민 총장은 이어 "지금까지 준비해온 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서울 캠퍼스와 충주 글로컬캠퍼스가 소통과 배려로 하나가 돼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4차 산업을 대비한 인력을 양성해 나가자"고 교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유자은 이사장은 "대학과 지자체, 지역 기업이 하나가 돼 최우수로 선정된 것은 서울과 충주 캠퍼스 상호간 화합과 소통의 결과물"이라며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향후 5년간 최고의 성과물을 창출시켜 건국인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에 기여하는 건국대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를 대신해 남창현 특별보좌관은 "이제 건국대가 바이오 분야는 물론 지역사회의 허브, 그리고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 잘 돼야 충북도가 잘되고, 도민이 행복한 만큼 대학과 지역기업의 상생 협력으로 전국 대비 충북의 4% 경제를 반드시 실현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교육부 이용욱 사무관은 "건국대는 지난 5년간 LINC 사업을 추진하지 않았는데도 이번 LINC+ 사업에 서울과 충주캠퍼스가 연계한데다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최고 점수로 선정돼 지역 사회와 지역 대학, 지역 기업이 함께하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창출했다"면서 "건국대 LINC+ 사업을 통해 지역이 발전되고 학생들이 환호하는 그 날을 빨리 보고 싶다"고 격려했다.

이어 글로컬 캠퍼스 이창수 부총장의 비전 선포식으로 이날 행사가 마무리 됐다.

▲ 유자은 이사장은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향후 5년간 최고의 성과물을 창출시켜 건국인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에 기여하는 건국대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 "충청권 LINC+ 11개 선정 대학중 최대 지원금 확보"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LINC+ 사업단은 이 사업에 선정된 충청권 11개 대학중 교육부로부터 최고의 지원금을 받았다.

올해부터 연간 50억원 2022년까지 총 250억원이다. 이는 전국 55개 대학의 평균 38억원을 훨씬 웃 도는 금액이다.

게다가 교육부 산학협력정책과 이용욱 사무관의 말 대로 LINC+ 사업의 전 단계로 5년간 진행됐던 LINC 사업에 참여하지도 않고 이룬 쾌거다.

이같은 비결은 무엇일까. 핵심은 3가지다.

첫째는 서울 본교 캠퍼스와 연합형 사업단을 구성했다는 점이다.

서울 캠퍼스와 충주 캠퍼스 상호간 약점은 보호하고 강점을 특성화 해 산학협력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는 것이다.

▲ 노영희 LINC+ 사업단장이 그동안 진행돼 온 LINC+ 사업의  경과보고와 사업소개를 하고 있다.

두 번째는 최근의 대세이자 화두인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초점을 뒀다는 점이다.

그리고 세 번째는 충북지역의 전략산업과 한국의 미래성장 신동력 산업이 만났다는 점이다.

즉 충북도의 6대 전략산업중 하나인 바이오와 충주시의 전략산업인 당뇨 바이오, 그리고 국가의 미래성장 신동력 산업중 하나인 스마트 바이오 및 헬스케어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절묘하게 충주 글로컬캠퍼스와 서울 캠퍼스가 하나로 네트워크를 형성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과 국가의 전략산업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게 되는 셈이다.

교육부 심사에서 최고 점수를 받을수 밖에 없는 획기적인 전략이였던 셈이다

이 세가지는 전국 LINC+ 사업단의 모델이 됐다.

▲ 건국대 LINC+ 사업단 출범식에 앞서 주요 내외빈들이 건국대 산학협력관에서 LINC+ 사업단 현판 제막식을 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 "4차 산업혁명 선도할 충청권 힐링바이오 산업 전문인력 양성"

이에 따라 사업단의 비전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충청권 힐링바이오 산업 전문인력 양성'으로 함축된다.

이를 위한 세 개의 사업 목표도 정해졌다.

즉 ▲지속가능한 지역 산학협력 구축과 ▲대학 간 융합형 교육 모델 창출 및 확산 ▲대학 · 기업간 산학협력 가치 확산 등이다.

또한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선도 모델이 'Triple-Helix'다.

바로 ▲지역상생 산학협력 네트워크 허브 구축(지역화) ▲힐링바이오 공유대학 설립(연합화) ▲WE-LINK 기반 개방형 R&D 플랫폼 구축(안정화) 이다.

이를 위한 추진 전략으로는 ▲상생협력 동반성장 시스템 ▲대학내 산학협력 인프라 고도화 ▲힐링바이오 공유대학 ▲상생의 산학교육 클러스터 ▲특성화 분야 연구 및 기술활용 고도화 ▲신산업 창출 지원 강화 등이다.

▲ 이날 출범식에는 교육부 이용욱 사무관이 참석해 "건국대 LINC+ 사업을 통해 지역이 발전되고 학생들이 환호하는 그 날을 빨리 보고 싶다"고 격려했다.

여기서 주목할 것 중의 하나가 '글로컬 - 서울 힐링바이오 공유대학' 설립이다.

충주 글로컬캠퍼스 20개 학과와 서울 캠퍼스 18개 학과가 융합 해 ▲데이터 팩토리(의료정보, 빅데이터, 의료기기) ▲바이오 팩토리(의약학, 화장품, 당뇨바이오) ▲힐링 팩토리(반려동물, 식품, 그린힐링) 등 특화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또 ▲화장품헬스케어 전공 트랙 ▲디지털헬스케어 전공 트랙 ▲헬스케어 품질관리 전공 트랙 등 3개 사회맞춤형학과도 신설된다.

이는 기업과 동반하는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업에 우수인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학생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특히 지역사회와 기업 지원을 위해 'KU-ALL-SET 지원'이 가동된다.

바로 기업 맞춤형 지원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체계, 기술개발 및 기술컨설팅 지원, 인력양성지원(학위, 비학위 과정), 기업맞춤형 지원 등이다.

▲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 이창수 부총장이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할 충청권 힐링 바이오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LINC+사업단 출범 선언을 하고 있다.

◇ "국가 · 지역산업 · 지역인재를 '숨(SUM)' 쉬게 하자"

사업단의 모든 비전과 목표는 '국가 · 지역산업 및 지역인재를 숨(SUM) 쉬게 하자'로 모아진다.

'HIT'(Healthcare + Information + Technology)와 'HEAT'(Healing + Emotion + Art + Technology)를 통해 'SUM'(Start-Up-Mecca)을 창출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실업문제 해소, 그리고 신산업·당뇨바이오산업·힐링 콘텐트 산업의 스타트 업을 배출하게 된다.

이는 사업단의 핵심 목표 지표에서 잘 드러난다.

먼저 학생들의 취업률이다.

2017년 60.2%에서 사업이 종료되는 2020년에는 70.2%로 끌어 올린다. 5년 사이 10%가 올라가게 된다.

교수업적 평가에서 산학협력 실적 실제 반영률도 35%에서 61%로 대폭 늘어난다.

▲ 남창현 충북도 정무특보가 이시종 충북지사를 대신해 축사를 하고 있다.

교수 1인당 기술이전 건수와 수입료도 마찬가지다.

창업지원과 기술사업화도 각각 100건으로 늘어난다.

회원제 가족기업 수는 200개를 유치하게 되며, 자립화 기금도 50억원을 조성하게 된다.

학교 전체를 산학협력 친화형 체계로 구축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및 기업과의 산학협력 활동을 강화 해 나가는 것이다.

바로 지속가능한 힐링바이오 산학협력 모델 구축이다.

LINC+사업단 노영희 단장은 "지역 사회, 지자체, 지역 기업들과 함께 충주 글로컬캠퍼스의 헬스케어융복합 특성화와 서울 갬퍼스의 생명과학 바이오클러스터 특성화 분야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노 단장은 "이를 통해 지역 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인력양성과 기술개발을 수행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지역 대표 산학협력 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충주시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으로 행사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 이날 출범식에는 지역내 많은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특히 행사장 벽면에는 건국대 LINC+ 사업을 소개하는 포스터가 부착돼 눈길을 끌었다.
▲ 출범식 행사에 앞서 유자은 이사장과 민상기 총장, 글로컬 캠퍼스 이창수 부총장 등 주요 내외빈들이 행사장 현관에 마련된 LINC+사업단 설명 포스터를 둘러 보고 있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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