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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진천에 통합 식품생산기지 구축
▲ CJ제일제당이 2020년까지 진천 송두산업단지에 최첨단 식품 통합생산기지를 구축한다. 사진은 진천 광혜원산업단지에서 위치한 육가공공장 전경. 

CJ제일제당이 2020년까지 진천 송두산업단지에 최첨단 식품 통합생산기지를 구축한다.

이시종 충북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CJ제일제당 김근영 부사장은 29일 충북도청 지사 집무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했다.

CJ제일제당은 송두산단 내 33만㎡ 부지에 오는 8월 건축 연면적 15만3000㎡ 규모의 공장 신축 공사를 시작한다.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세계 최고 수준의 식품 통합생산기지로, 햇반(컵반), 육가공, 냉동 가공식품, 가정간편식 등 연간 최대 12만t의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신기술과 공법을 적용해 제품을 통합 생산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핵심공정 일부를 모듈화해 다양한 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다품종 대량 생산시스템도 구축한다.

서울시 중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CJ제일제당은 진천과 음성 등에 공장이 있다. 1953년 설탕 생산을 시작한 이 회사는 세계 11개국, 1만7000여명의 임직원을 둔 글로벌 생활 문화기업으로 성장했다.

도 관계자는 "단일 식품 공장으로는 지역 최대의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면서 "도와 진천군은 CJ제일제당이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글로벌 리더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청비즈  thec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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