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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선정 18개 대학은?
▲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WCC)에 선정된 원광보건과학대학교 정문 모습.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WCC) 평가 결과 신규 7개 대학을 포함해 총 18개교가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9일 2017년 WCC사업 성과평가 및 신규 선정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선정 대학은 경북전문대학, 광주보건대학, 대전보건대학, 동아방송예술대학, 신성대학, 아주자동차대학, 영남이공대학, 울산과학대학, 원광보건대학, 인천재능대학, 전남과학대학 등 기존 11개 대학이다.

또 신규로 구미대학, 대구보건대학, 동원대학, 안산대학, 연성대학, 인하공업전문대학, 한국영상대학 등 7개교 선정됐다.

WCC 참여 대학은 향후 2년간 특성화 발전전략에 따라 대학에서 자율적을 제시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 평균 3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올해 하반기 WCC 대학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해 성과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체 전문대학에 '선도 모델'을 확산할 수 있도록 WCC 대학과 미참여 대학들 간의 협력 채널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김영곤 교육부 대학지원관은 "현재 전문대학은 입학자원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평생학습시대·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해 우수 기술 인력을 양성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에 직면한 상황"이라며 "WCC 사업을 통해 전문대학의 강점을 살린 선도모델을 개발하고 전체 전문대학이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WCC 대학 역시 '선도 대학'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성과 창출 및 확산을 위해 교육부,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WCC사업은 직업교육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전문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진행된 사업이다.

그간 직업교육의 국제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올해부터는 참여 대학이 특성화 발전전략에 부합하는 선도적 발전모델을 제시하고 이행하는 상향식(Bottom-up) 사업운영으로 대학 자율성을 확대했다.

전체 전문대학에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WCC사업 참여 대학과 비참여 대학 간 협의 채널을 강화하고 성과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성우  sungwo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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